기사분석-학생인권 사항은 학교 자율에 맡겨야 한다

소개

기사분석[학생인권 사항은 학교 자율에 맡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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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기사요약
경기도 교육청의 학생인권조례안이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그렇게 되면 경기도의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생 체벌이 금지되고 학생의 두발자유화와 야간자율학습과 보충수업이 금지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만큼 염려되는 부분이 많다. 교원을 상대로 한 조사결과 학생들 생활지도의 어려움이 제일 걱정이 된다고 한다. 정부는 이 정책으로 나타날 부작용을 알아야 한다. 따라서 학생인권 보장 및 관련 사항은 각 학교 내에서 자율적으로 결정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기사분석 ‧ 견해
중 ‧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두발자유화란 중요한 문제점이자 관심이다. 관심 없는 학교가 없을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서 중요한 사항이다. 고작 머리카락을 어느 길이까지 기르는가, 그뿐이지만 그 시절 나에게도 그랬었고 지금 학생신분인 그들에겐 하나의 인권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중요한 부분이었다. 그런데 경기도 학생인권조례안이 통과되면 이 부분을 포함하여 그 지겹던 야간자율학습에 보충학습을 하지 않음은 물론이고 정책 결정 참여권 등. 한마디로 학생과 선생님들의 입장이 거의 대등해진다는 것 아닌가. 꽤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다.
학생인권조례안이 통과되는 것은 결론적으론 괜찮다고 생각한다. 학생들의 두발자유화와 야간자율학습과 보충수업 그리고 학생체벌들은 그동안 많은 화제가 되었었고 사건들을 만들었다. 두발자유화에 대한 학생들의 UCC와 인터뷰도 있었고, 보충수업 0교시에 대한 TV 프로그램도 있었다. 학생체벌은 초‧중‧고등학교를 막론하고 많은 사건이 터지며 심각한 사태를 만들어왔다. 이런 시대에서 학생인권이 교사들의 위치와 거의 같은 높이가 되다니. 학교가 단순히 대학을 가기 위한 하나의 장소에 불과했던 지금. 좋은 변화라고 생각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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