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질과 매력에 맞는 역사

소개

인간관계론
다양한 역사적 인물과 나의 기질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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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따라서 나의 유형은 3번으로 성취지향형 리더 : 성취형 리더십이다. 결과지를 정리해보면 나는 나의 이미지를 가지고 있고 또 그 이미지를 중시한다. 주요 키워드는 성취 지향적, 성공 추구형, 적응력이 뛰어남, 효율적, 유능함, 허영심이다. 나는 기존 아이디어를 실용적으로 적용하는 것은 탁월하나 새로운 창의적, 혁신적 사고나 비전의 개발에 약하다. 내가 개선해야 할 점은 성찰 일기를 쓰고 외형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말고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고 목표 달성뿐만 아니라 과정에서도 의미와 즐거움을 찾아야 한다는 점이다. 나의 기질과 매력에 맞는 역사를 지닌 인물로 태조 이성계와 빌 클린턴 그리고 오프라 윈프리를 조사해 보았다.
성취 지향형 리더 : 태조 이성계
태조 이성계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을 조선을 건국했다는 것이다. 어떠한 과정으로 조선을 건국하였고 어떠한 면모에서 성취지향적인 리더인지 알아보자. 고려 말에는 일명 원에 빌붙었던 권문세족들의 세가 점차 약해지게 되었다. 신진사대부는 이러한 상황에서 고려 말에 개혁을 단행한 공민왕 때 그 모습을 본격적으로 드러내게 되었다. 신진사대부는 공민왕 때 과거 제도가 정비되면서 음서제를 이용했던 권문세족과 달리 과거를 통해 중앙으로 진출하여 자신들의 세를 퍼뜨려갔다고 한다. 이들은 그 시기의 또 다른 성장 세력인 신흥 무인 세력과 결탁하게 되고, 후에 조선을 건국하였다. 여기서 신흥 무인 세력은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을 격퇴하면서 성장한 이성계를 떠올리시면 되었다. 이성계가 위화도 회군으로 실권을 장악하고 본격적인 개혁의 계기를 만들었을 때 신진 사대부는 개혁의 방향을 둘러싸고 분화하게 되었다. 급진 개혁파와 온건 개혁파로 분화된 것이다. 온건 개혁파는 이색, 정몽주 등 사대부의 대다수였는데, 이들은 고려 왕조의 틀 안에서 이름 그대로 온건한 비판을 했다. 이에 반해 급진 개혁파는 정도전, 조준 등 사대부의 소수가 있었는데 이들은 이성계와 연결하여 고려 왕조를 부정하는 혁명을 주장하였다. 이성계 중심의 급진 개혁파는 과전법을 실시하여 자신들의 기반을 마련하기 시작하였다. 과전법으로 현직 관리그리고 전진 관리에게까지 과전을 지급하여 개혁에 불만이 가진 사람들을 다독였고, 사대부 그리고 농민을 우대하여 지지 기반을 얻으려 하였다. 그 결과 신진 관료들의 경제 기반이 마련도고 고갈된 재정이 확충되어 조선을 건국할 수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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