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으로본 한국역사 3부 요약

소개

뜻으로본 한국역사 3부 요약입니다.

목차

3부 요약
질문

본문내용

이조 한 대의 역사는 한마디로 말하면 중축이 부러진 역사다. 그것이 옳은 궤도를 밟아 바른 길을 나갈 수 있을 리가 없다. 5백 년 동안의 일은 그저 어긋남이요, 거꾸러짐이요, 깨짐이다. 제도를 정동해도 도리어 역사의 바퀴의 돌아감을 더디게 할 뿐이요, 교육 학문을 장려해도 도리어 그 넘어지는 원인이 될 따름이다. 이성계의 나라 세움이 덕으로 세워진 것이 아니기에 그 때의 민족모두 민족적 양심이 마미 되었던 것이다. 현실에도 아무리 국민들이 똑똑해 졌다 해도 집권 대통령의 영향을 받지 않을 수는 없다. 그만큼 한나라의 지도자는 민족이 허락하고 덕으로 세워야 하는데 이때에는 그러지 못했으니 중축이 부러질 수박에 없었다.
세종 한 대의 문화는 이렇게 보아서만 그 참뜻을 알 수 있다. 훌륭한 정치도 우리나라 역사 고갱이에 든 병을 고치지는 못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그 돌아간 지 몇 해가 못 되어 그 쌓아놓은 공로는 거의 다 무너지고 말았다. 나는 쓸데없어진 세종의 다스림을 읽으면서 한글전의 한문이 아닌 다른 글자가 있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다. 또한 이런 것들이 널리 알려지지 않게 된 이유도 처음 알게 되었다. 지배계층의 욕심이 그 이유였다.무지한 백성을 만들어 언제까지나 지배계층으로만 있고 싶은 그 욕심으로 글자를 전파하는 것을 반대한 것이다. 이런 상황은 현대에서도 빈번하게 일어나는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