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으로본 한국역사 4부 요약
- 최초 등록일
- 2010.10.09
- 최종 저작일
- 20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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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뜻으로본 한국역사 4부 요약 입니다.
목차
4부 독후감
본문내용
역사는 두 가지로 남는다. 하나는 뒤에 남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속에 남는 것이다. 뒤에 남는 것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역사들이고 속에 남는 역사는 우리 생명의 속에 존재하고 있는 역사이다. 이는 종교 풍속 문학 건축 등 여러 분야에서 남아 있다. 이런 우리의 일상에 남아있는 역사를 보면 모두 고난의 역사를 나타내고 있었다.
한국의 대표적 민요라 함은 역시 아리랑이다. 이는 우리가 세계에 나가서도 한국을 알리는 노래로 국가와 더불어 대표적인 것이다. 하지만 함석헌 선생은 이 아리랑을 배우고 알리는 현실이 구역을 참지 못할 일이라고 하였다. 아리랑은 나라가 흥하면서 불러진 노래가 아니라 망하면서 불러진 노래이니 자랑할 것이 없다는 것이다. 지금껏 가장 먼저 배우는 민요는 당연 아리랑이다. 한국인들 모두 사랑하는 민요라고 할 수 있는 것에 함석헌선생이 딴지를 건 것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하지만 더 놀라운 것은 그 이유가 타당한 것이다. 나는 지금껏 아리랑을 듣고 부르면서 그렇게 불렀던 시대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지 못했다. 여자의 한이 담긴 노래라고 배우기는 했지만 이것이 지니는 의미와 내용을 자세하게 생각해 보지 못했다. 세계에 한국을 알릴 것으로 사용될 때 우리의 대표적 민요, 아름다운 가락이 있는 한국을 알릴 수 있다고 생각했을 뿐이지 그 안의 문화의 몰락과 타락을 알릴 수 있게 될 것이 라고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실로 엄청난 일이다. 아무도 생각지 못한 것을 발견한 느낌이었다.
또한 풍속 중에 “죽겠다” 라는 말도 마찬가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