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이퀼리브리엄을보고)

소개

이거 내고 에쁠 맞았네욤
영화 이퀴리브리엄을 보고 난뒤 철학적인 관점에서 써보았습니다
내용도 그리 딱딱하지 않게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퀼리브리엄`에서는 사실 감시라기보다는 관찰에 더 가깝다고 할 수 있지만 어찌 보면 단어선택의 차이일 뿐 모두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한 행위이다. `이퀼리브리엄`이라는 영화 안에서는 모두가 감시대상이고, 모두가 감시자이다.
마음의 평정이라는 뜻의 `Equilibrium`은 인간의 모든 감정을 제거시켜 얻어진 역설적인 평화를 나타낸 단어이다. 이 영화의 배경은 3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 이다. 전쟁의 폐해가 심각해 다시는 이런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막기 위해 인간의 감정을 억제시키는 `프로지움` 이라는 약물을 개발한다. 그리고 사람들에게 `프로지움`이라는 약물을 투여하며 공화국 사령관은 시민들을 통제하면서 질서정연하게 평화로이 살아가는 것처럼 보이게 하며 영화는 시작한다.
영화의 주인공인 존 프레스톤은 친구가 약물을 투여하지 않고 감정을 느끼며 책을 읽는 것을 발견하자 자신의 임의대로 일초의 망설임도 없이 친구를 죽이고 이에 슬픔의 감정조차 느낄 수 없는 인조인간 같은 인물로 그려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