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밀 독후 감상문, 에밀 이론, , 인성교육

소개

에밀에 소개된 1부~5부 까지 의 내용이 모두 요약,정리 되어 있다.

목차

서론
1부 - 영. 유아기 (출생에서 5세)
2부 - 아동기 (5세~12세)
3부 - 소년기 (12세~15세)
4부 - 청년기 (15세 ~ 20세)
5부 - 결혼기
결론

본문내용

난 활자중독이다. 하루에도 한 두 권의 책을 읽지 않으면 잠도 잘 못 드는 매우 심각한 활자중독을 보인다. 책을 잡으면 지은이의 약력부터 맨 마지막장 그러니까 언제 인쇄되었는지 까지 그 책의 모든 글자를 다 읽는 것 여기까지가 활자 중독이라고 한다면 난 이해하지 못하면 밤을 새워서라도 다 이해해야 잠을 잘 수 있는 집요함까지 지녔다. 20년을 그렇게 살다보니 난 책과 무척이나 가까운 사이였고 책을 읽고 내용을 요약하고 마지막에 내 생각 한두줄 끄적이는 독후감은 내겐 너무나도 쉬운 일이였으며 그만큼 자신 있는 일이었다.
그런 나를 처음으로 책을 읽고 어떻게 써야 할지 감조차 잡지 못하게 만들더니 저자에게 책에게 진심가득 존경하게 만들고 이 책의 내용을, 이책이 내포한 그 심오한 뜻을 몇장의 종이에 적어보겠다는 도전의식을 불 태우게한 책이 바로 에밀 이다.
과제가 나온 그날 난 에밀을 읽었고 에밀에 담겨진 선진적 내용, 그리고 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감동을 내가 제출할 종이에 좀 더 담고 싶어졌다. 그날 이후 에밀의 저자 루소와 루소가 서술한 대표적인 책들을 무척이나 열심히 읽었다. 처음엔 도전의식이었고 내가 가진 자부심을 살살 긁는 에밀에 대한 적의 심으로 읽어 갔지만 루소라는 사람에게, 에밀이라는 책에게 빠져들수록 난 이 책에 대해 좀 더 많은 사색을 하고 싶었고, 겉으로 들어난 이야기가 아니라 책이 나에게만 해줄 수 있는 이야기를 듣고 싶은 마음에 온 마음을 다해서 책을 읽어 갔던거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