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스쿨을 읽고

소개

교과교육론에서 교육에 대한 다양한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프리스쿨을 읽게 되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수업시간에 교육관련 책을 읽으라는 애기에 한참 어떤 책을 읽을 까 고민 했다. 도서관에 가서 여러 가지 책을 골라 보았지만 너무 많은 책이 있어서 어떤걸 볼까 고민하다가 프리스쿨이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프리스쿨”이라는 제목 부터가 왠지 마음에 들었다. 나는 학교라 하면 억압된, 타율적인, 강요적인 분위기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왠지 프리스쿨이라는 학교란 곳에 대한 호기심 반 설레임 반으로 이책을 읽게 되었다.
이책의 저자 크리스는 미국 뉴욕주에 있는 알비디 프리스쿨에서 삼십년 가까이 아이들을 만나고면서 교사로서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몸으로 체득하나 지혜를 책으로 말해주고 있다.
프리스쿨은 많은 시대적 어려움 속에서 세워졌으며 프리스쿨의 이상적인 바람은 인종이나 계급에 대한 편견이 아예 없는 세대를 키워내고, 행복한 삶을 위해 지나치게 물질에 의존하는 마음에서 벗어나고, 이 사회가 교육을, 순수하게 배움 그 자체가 목적인 배움을 북돋는 과정으로 받아들이고 또 아이들이 충분히 제대로 성장 하도록 돋는 과정으로 되기 바랬다.
프리스쿨의 교사인 메리와 다른 교사들은 경쟁이나 강제 학습, 사회계층에 기반을 둔 기득권 교육과는 바탕이 다른 인류평등주의에 기초한 학교모델을 그리고 있었고, 학교란 학생들이 자기 책임 아래 자유로운 선택권을 가질 수 있는 장소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또 자유로운 감정표현이 허용 될뿐만 아니라 적절할 때는 장려되기도 하는 안전한 공간이 될수 있어야 한다고 굳게 믿었다.

참고자료

· 크리스 메리코글리아노|공양희 역|민들레|2002,02,20|감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