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전통음식문화 개고기

소개

대학교에서 글쓰기시간에 레포트로 우리의 전통음식문화 개고기에 대해 썼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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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에 또 다시 개고기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WBC(World baseball Classic)에서 우리나라가 일본과 미국을 이기자 홈페이지에 우리나라 사람들이 개고기를 먹는 것에 대해 비판하는 글들이 많이 올라와 있었다. 외국인들은 우리나라를 비판하거나 욕을 할 때 항상 개고기 먹는 것에 대한 비판을 잊지 않는다. 그런데 왜 하필 ‘개고기’일까? 외국인들은 개고기를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야만인이라고 비난하고 혐오한다. 난 개고기를 먹지는 않지만 개고기를 먹는 우리나라 사람들을 비난하는 외국인들을 이해할 수 없다. 자신의 문화만 전통적이고 소중하다는 문화 우월주의에 빠져 있다. 왜 우리나라가 개고기를 먹게 되었는지, 개고기가 어떠한 영양가가 있는지 전혀 고려하지 않은 채 자신들의 문화와 생각만 옳다고 주장하고 있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개고기를 먹게 되었는가? 우리나라에 개고기 문화(일명 보신탕) 이 있는 이유는 우리나라의 문화와 깊은 연관이 있다. 우리나라는 농경 사회였기 때문에 옛 부터 농사와 뿌리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었다. 농사일은 많은 노동력과 일손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체력이 가장 중요했다. 그런데, 우리나라의 기후의 특성상 여름이 다가 오게 되면 농사일이 상당히 힘들어 지게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에 음식으로써 체력을 보강하기 위해서 개를 먹었다고 한다. 특별히 개를 먹은 이유로는 대부분의 농민들은 가난했기 때문에 마땅히 먹을 가축이 없었기 때문이다. 영양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개고기는 훌륭한 고단백질 식품이다. 그리고 개고기를 삶으면 풀어지며, 풀어지는 고기는 소화가 잘 된다. 그래서 여름에 돼지고기는 잘 먹어야 본전인데 반해 개고기는 탈나는 일이 없으며, 기름도 돼지고기나 쇠고기보다 수십 배 소화 잘 되는 구조로 되어 있다. 그리고 지방질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많고 콜레스테롤이 매우 적어서 동맥경화증과 고혈압을 예방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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