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의 역사

소개

성형의 역사
칼을 대지 않는 수술과 칼을 대는 성형 수술의 기원을 고대에서 근대전 까지 간략하게 살펴 보았다. 재건 성형의 발전이 팽배 하였던 시기였으며 아직은 미용 성형의 시작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언제 까지가 재건 성형의 발전이고 언제 부터가 미용성형의 발전이 이루어 졌다 구분하긴 어려운 것이 사실이나 현대의 성형외과 의사들은 자신들의 역사가 기원전 600년의 인도에서 비롯되었다고 믿고 있다.
고대 인도의 코 재건 성형 기술은 동쪽으로는 중국에, 서쪽으로는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로 전해 지게 되었는데 15세기 르네상스 무렵 이탈리아 볼로냐의 가스파로 탈리아코지Gasparo Tagliacozzi라는 성형의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이 등장한다. 그는 종종 “근대 성형외과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진다. 1586년경 “잦은 결투와 거리의 소요, 그리고 무장한 사내들의 충돌로 인해 성형외과의 필요성을 절박하게 느낀” 탈리아코지는 이탈리아식 코 재건술의 선구자가 된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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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칼을 대지 않는 수술과 칼을 대는 성형 수술의 기원을 고대에서 근대전 까지 간략하게 살펴 보았다. 재건 성형의 발전이 팽배 하였던 시기였으며 아직은 미용 성형의 시작이라고는 보기 어렵다. 언제 까지가 재건 성형의 발전이고 언제 부터가 미용성형의 발전이 이루어 졌다 구분하긴 어려운 것이 사실이나 현대의 성형외과 의사들은 자신들의 역사가 기원전 600년의 인도에서 비롯되었다고 믿고 있다.
고대 인도의 코 재건 성형 기술은 동쪽으로는 중국에, 서쪽으로는 페르시아, 그리스, 로마로 전해 지게 되었는데 15세기 르네상스 무렵 이탈리아 볼로냐의 가스파로 탈리아코지Gasparo Tagliacozzi라는 성형의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이 등장한다. 그는 종종 “근대 성형외과의 아버지”라고 일컬어진다. 1586년경 “잦은 결투와 거리의 소요, 그리고 무장한 사내들의 충돌로 인해 성형외과의 필요성을 절박하게 느낀” 탈리아코지는 이탈리아식 코 재건술의 선구자가 된다. 이는 팔 윗부분의 피부 절편을 코로 옮겨 이식하는 방법이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에 대해 교회에서는 신의 뜻을 거역하는 대죄라며 강력히 반대하였고, 결국 그는 죽어서도 그의 무덤이 파헤쳐지는 수모를 당해야 하였다. 근대적 성형의 선구라 할 수 있는 미국에서는 이 시점을 근대 성형의 시작이라고 보는 시각이 있는 반명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 이르러서야 성형외과가 독립된 기예이자 전문 과목으로 “부활”했다고 생각 하는 흐름으로 나눠 져 있다.

18세기 인도에는 죄수, 부정한 여자, 전쟁포로들에게 형벌로 코를 잘라 버리는 풍습이 있었는데, 그때 문에 비록 사고로 인하여 코를 잃은 경우에도 똑같은 사회적 냉대를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환자들의 코를 재건하는 방법으로 이마의 피부를 이용한 수술법이 1794년 런던의 ‘젠틀맨 매거진’ 이라는 잡지에 그림과 함께 게재되면서 전 유럽에 큰 파문을 일으켰다. 시대적 배경과 함께 보면 18세기 말 영국 식민지 지배가 막 틀을 잡아 갈 무렵 인도에서는 토착 제후들의 마지막 저항이 많아 이를 진압하려는 영국군 과의 산발적 전투가 많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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