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을 보고

소개

영화 `미션`을 보고 쓴 감상평입니다 ^^
줄거리와 감상평이 함께 적혀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영화 <미션>은 18세기 남미 대륙에서 선교활동을 한 예수회에 관한 종교이야기로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다. 예수회가 탄생할 당시 카톨릭은 폐혜가 심했다. 교회로 인하여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받았는지 모른다. 이런 예수회의 카톨릭 사수와는 상관없이 그들은 초기 기독교 원리에 충실했으며 보다 인도적인 차원에서 포교활동을 펼쳐갔다. 포교의 중심지역은 아시아와 영화의 배경이 되는 남미 신대륙이었다. 남미 신대륙으로 건너간 예수회는 수차례의 시도 끝에 원주민을 교화하고 선교 구역을 만들게 되었다. 그들은 선교 활동을 함과 동시에 과라니 족을 포르투갈과 스페인의 노예상인으로부터 보호했다. 사실 예수회에 관한 이야기는 자세하기 알지는 못하지만 이 영화를 통해서 조금이나마 실태를 알 수 있었다.
영화 <미션>은 계속되는 예수회 신부들의 희생을 시작으로 한다. 예수회는 원주민들을 교화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신부들을 폭포 위의 숲으로 파견해 왔다. 하지만 노예 상인과 정복자의 학대와 야만적 행위에 상처를 받은 과라니 족은 쉽게 마음을 열지 않았다. 그들에게는 예수회 신부들조차 불신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새로운 사람이 올 때마다 원주민들은 무기를 들고 일단 경계부터 하였다. 계속되는 신부의 희생으로 인하여 가브리엘 신부는 결국 스스로 폭포를 거슬러 올라 미지의 숲으로 들어가기로 결심한다. 하지만 폭포를 기어오르는 것조차 쉽지 않았다. 맨손으로 벼랑을 타는 일이 정말 어렵다. 수차례의 위기를 넘기고 죽을 뻔도 했지만 가브리엘 신부의 집념으로 결국 숲으로 들어간다. 그 숲은 언제 암습을 당하게 될지 모르는 미지의 세계였다. 조심스럽게 숲을 지나던 가브리엘 신부는 흐르는 물 가운데의 바위에 앉아서는 가지고 온 오보에를 잡는다. 가브리엘 신부 역시 들어가서 위기를 겪는다. 하지만 오보에를 연주했다. 어느덧 과라니 족은 음악 소리에 가브리엘을 발견하고 그의 주위를 감싼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