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자들과의 인터뷰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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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들과의 인터뷰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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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들과의 인터뷰를 읽고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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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인자들과의 인터뷰’라는 책은 FBI에서 범죄심리분석관의 업무를 맡고 있는 로버트 K레슬러라는 사람에 의해 쓰여진 책이다. 레슬러는 미국 내에서 일어나는 흉악범죄를 수도 없이 맞닥뜨리면서 범죄심리 및 특징적인 범죄 패턴을 추측해내는 일을 하며, 직접 살인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그들의 심리를 파악하여 살인자의 유형을 분류(프로파일링)하고 ‘흉악범죄예방프로그램(VICAP)’과 ‘범죄인 성격조사 프로젝트’ 등을 창안해 낸 사람이다. 또한 그는 살인범들 중에서도 살인 후 자신이 한 범죄에 대한 불만족 상태가 발생하여 다음번에 더 완벽한 살인을 하겠다는 환상에 사로잡혀 연속적으로 저지르는 살인범에게 ‘연쇄살인범’ 이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사람이기도 하다.
이 책은 프로파일링 기법이 아직 과학적으로 인정받지 않던 때에 프로파일링 기법을 이용함으로서 범죄자의 특징을 파악해내 살인범을 잡는데 도움이 된 내용을 담고 있으며, 살인범과 직접 했던 면담을 통해 살인범의 심리를 파악하여 범죄행위를 어떻게 분류할 수 있는지와 수사 프로그램의 발전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에서 보면 연쇄살인범은 ‘조직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범인’과 ‘비조직적으로 살인을 저지르는 범인’으로 크게 나누어진다고 한다. 그리고 조직적 범죄의 특성과 함께 비조직적 범죄의 특성을 보이는 범인은 ‘혼합형 범죄자’라는 표현을 쓴다고 한다.
여기서 조직적 살인범과 비조직적 살인범, 혼합형 살인범을 나눌 때의 기준은 다음과 같다.
우선 세 가지 종류의 살인범을 나눌 때의 기준은 크게 범행 현장 사진을 검토한다거나 아니면 희생자의 몸에서 나온 정보나 희생자의 신변에 대한 정보를 참고하는 것이다. 또한 살해된 장소도 중요한 기준이 된다.
세 가지 종류의 살인범을 특징을 세부적으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조직적 살인범’ 같은 경우에는 범행을 ‘계획’하고 실행한다고 한다. 즉 순간적인 충동으로 범행을 저지르는 것이 아니라 사전에 철저한 계획을 세워 살인을 저지르는 것이다. 이러한 범행 계획은 살인범이 품고 있던 환상에서 시작된다고 하는데, 이 환상은 범인이 실제로 눈에 띄는 반사회적 행동을 보이기 오래전부터 발전하면서 점차 강해져 나가는 것이라고 한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