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말 오남용 실태 및 개선 방안에 대하여

소개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인쇄매체 중 우리말을 잘못 사용하고 있는 경우를 직접 찾아 나열하고 개선방안과 근거를 제시했다.

목차

[서론]


(1)조사․분석의 필요성과 목적

(2)조사 방향

(3)조사 방법

(4)조사 대상



[본론]


(1)우리말로 된 것들 중 언어 기능을 파괴하는 경우

(2)외래어·외국어 중 언어 기능을 파괴하는 경우

(3)그 밖의 표기(문장부호)에 있어 언어 기능을 파괴하는 경우



[결론]


(1)잘못된 언어 사용의 심각성

(2)개선 방안

본문내용

(1)조사․분석의 필요성과 목적
라디오를 들을 때나 티비를 볼 때, 거리를 걸을 때, 책을 볼 때, 항상 언어는 우리와 함께 있다. 우리 주위에는 갖가지 형식으로 된 언어들이 가득 차 있고, 우리는 그것을 사용하고 이해하며 언어 속에서 살아간다. 언어가 인간에 의해서 존재하는지, 인간이 언어에 의해서 존재하는지조차 애매할 정도이다.
그러나 이토록 언어와 친밀한 관계에 있는 인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것이 맞춤법에는 맞는지, 어떤 언어 기능을 수행하고 있고 우리가 그것을 파괴하고 있지는 않은지 따위에는 별 관심을 갖고 있지 않고, 어떤 문제의식이나 위기감도 느끼지 않는다. 아마 곁에 있는 것일수록 소중함을 느끼지 못하고 더 무관심 해 지는 까닭일 것이다. 이러한 언어에 대한 무관심 현상은 지금 당장은 별다른 문제점이 없을는지 모른다. 그래서 언제고 맞춤법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 때에는 으레 `맞춤법이 밥 먹여 주냐?`는 반박이 따르기 마련이고, 보통의 경우 맞춤법이 밥을 먹여 주지는 않기 때문에 우리는 조용히 물러설 수밖에 없다.
그러나 이러한 언어에 대한 무관심은 수많은 어문규범 파괴 현상을 낳게 되는 주범이고, 장기적으로 그러한 현상이 심화되어 `언어의 사회성`이 무색할 만한 언어파괴 현상을 낳게 한다. 어문 기준이 존재하는 이유는 같은 글을 사용하는 나라 안에서 원활한 의사소통이 이루어지게 하려는 의도에서인데, 언어파괴 현상이 심화되면 각 개인 별로 언어 사용에 차이가 생기게 되어 같은 지역에 살면서도 말이 달라 의사소통을 할 수 없고, 나이나 생활환경, 집단이 조금만 달라도 서로 간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소통의 부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위기감을 강조하기 위해 과장하고 있다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무관심 현상이 지속된다고 가정할 때, 충분히 현실성이 잇는 이야기이다.
우리는 `국어`를 사용하고 있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이러한 언어 파괴 현상에 대해 책임감을 가지고, 조금이라도 그를 개선하는 데 노력을 해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