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가지 사회현상들에 대해 문화인류학의 관점과 방법론으로 논평

소개

7가지 사회현상들에 대해 문화인류학의 관점과 방법론으로 논평

목차

1. 북한에 삐라 보내기
2. 그리스의 반정부 시위
3. 정부의 장애인복지예산 삭감에 대한 장애인들의 투쟁
4. 일본의 독도영유권 주장과 한국인들의 반응
5. ‘사촌과의 결혼’을 못하게 된 이슬람문화권 출신 귀화 한국인의 사연
6. 소말리아ㆍ르완다ㆍ유고의 내전과 인종청소, 그리고 한국전쟁과 민간인 학살
7. 오리엔탈리즘과 관광, 그리고 현상에 대한 우리의 편견과 선입견

본문내용

어느 하나의 문화현상을 바르게 이해하기 위해선 문화상대주의의 관점을 가지고 다른 문화와의 관계 속에서 상호 비교해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문화라는 것이 절대적인 수치로 계량화시켜 측정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다른 문화와의 비교를 통해 총체적으로 바라봐야만 한다는 것이다. 자기중심적인 절대적 가치관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한다면 타자와의 관계에서 갈등은 피할 수 없게 된다. 왜냐하면 이 지구에는 60억이 넘는 수많은 사람들이 존재하듯이, 그 숫자만큼 사람들의 생각도 제각각으로 다르게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 세상에 존재하는 많은 갈등과 분쟁의 원인들을 살펴보면 자기중심적인 관점에서 상대방에 대한 제대로 된 정보 없이 그들을 자기 멋대로 규정해버리는 태도를 찾을 수 있다. 수많은 갈등과 분쟁들이 가득한 이 세상에서 문화인류학의 관점은 열린 마음가짐으로 다양성을 존중하고 자신과 다른 것들을 이해하여 받아들일 수 있는 아량을 지닐 수 있도록 해준다. 왜냐하면 문화인류학은 가치체계들 사이의 ‘차이’와 ‘변화’를 중시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문화인류학은 급격한 사회변화와 문화적 차이에 직면해서도 당황하지 않고 서로 다른 문화현상들을 총체적으로 비교하여 사고할 수 있도록 해준다. 본인은 위에 제시된 7가지 사회현상들을 바라보면서 ‘자신과 다른 것들에 대한 몰이해와 차별,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고 배려하지 않는 자세로 인해 빚어진 사회갈등’을 보여주는 현상들이라고 생각했다.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위에 제시된 7가지 사회현상들을 분석해보자.

참고자료

· 장형우, 삐라충돌 격화,《서울신문》, 2008. 12. 4.
· 박진우, 정동영 前 장관 “재보선 출마 깊이 생각 안 해”,《세계일보》, 2008. 12. 12.
· 양정아, 남경필 “北인권법, 北인권상황 더 악화시킬 것”,《데일리NK》, 2008. 12. 10.
· 박태견, “독도는 한국땅, 대마도도 한국땅”,《뷰스앤뉴스》, 2008. 7. 23.
· 임석빈, “피와 굶주림의 땅 ‘소말리아’”, 「세계분쟁의 역사」, (2006. 9. 27), 접속 : 2008. 12. 15,
· 이신화, “인간안보의 이론과 실제”,「정치학 이해의 길잡이 vol.6 국제정치경제와 새로운 영역」. 경기: 법문사, pp.278~280.
· 류이근, “그리스 이민소년의 죽음, 반정부시위 폭발”,《한겨레신문》, 2008. 12. 8.
· 정영오, “그리스 과격시위 계속되는 이유는…청년층 ‘절망의 몸부림’”,《한국일보》, 2008. 12. 12.
· 박진우, 박찬종“MB는 불타는 아테네를 타산지석 삼아야”,《세계일보》, 2008. 12. 14.
· 김남일, “사촌과 결혼 관습인데…” 귀화 한국인 혼인무효 위기,《한겨레신문》, 2007. 7. 30.
· 강유진, “결혼, 지역마다 다른 풍습ㆍ에티켓… 챙겨보고 오해 푸세요”,《한국일보》, 2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