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감상- 말러 교향곡 9번 거인-

소개

말러의 교향곡 감상문입니다. A+맞은 제출물입니다

목차

1. 서 론
2. 감 상 기
① 프리뷰 ∼ 교향곡 제5번 C#단조 제4악장 아다지에토
② 가곡집<방황하는 젊은이의 노래>
③ 교향곡 제1번 D장조 <거인>
④ 앙코르곡 아리랑
3. 후 기

본문내용

1. 서 론
평소 클래식 음악회장 근처에도 가보지 않고,
우연히 TV채널을 돌리다 잠깐 보는 열린 음악
회만접하던 필자로선, 이번 방문이 일종의 문화적
충격으로 느껴졌다고 해도 무방했다.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23년을 살면서 왜 음악회를 한번
도 가지 않았을까? 내가 그렇게 예술에 무감각
했던 사람이었나 라는 자조적 성찰과 그 이유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게 되었다.
중학교, 고등학교 음악시간에 클래식음악을 많이
접했음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보지 않은 이유는
인식의 차이와 편견이라 느껴졌다. 클래식 음악이
결코 서민적이지 못하다는 것과 삶의 안일함에
묶여서 살고있는 현재로 볼때, 클래식 공연감상은 사치이고 결코 나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다른 세계의 음악이라고 결론 내린 것이다.
하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서 이런 괴리는 상당부분 해소 되었다. 그게 이번 공연방문을 통해 얻은 최고의 성과이다. 클래식이건 대중음악이건 듣는 사람의 마음을 울리고 느껴지는게 있으면 그게 서민적이고 감동적인 음악이라 생각한다. 결코 음악의 질은 눈에 보이는 즉, 값비싼 악기로 연주하는 클래식은 격조 높은 음악이고, 기계음으로 노래하는 대중음악은 수준 낮은 음악이다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각설하고 감상기록 방식은 시간의 순서대로 적어나가기로 했다. 07:00부터 진행한 프리뷰에서부터 마지막 앵콜곡 아리랑까지. 서술방식은 대부분 필자의 감정느낌을 가지고 이야기하려 한다. 즉, 기악중심 중복리듬 대위법구사로 고전적 구성방식을 취한곡을 충실히 느꼈다 이런 얘기는 일체 사양한다는 말이다. 감정위주의 서술이야말로 초보 감상가 에게는 최고의 감상법이 아닌가라는 생각에서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