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독서감상문] 철학에세이 - 사회복지학의 밑바탕이 되는 철학

소개

사회복지실습 A+ 받음
쇼펜하우어의 철학에세이

목차

없음

본문내용

책의 외형은 철학책답게 깔끔하고 심플하면서도 위엄이 있는듯하여 쉽게 손에 잡히지 않았지만 책을 펴본 순간 깔끔하게 분류되어있고 단락이 나누어져있어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어려울 것 같다는 불안감을 갖고 책을 막 펼쳤는데 목차다음에 나오는 ‘인생에서 가장 고통스러운 순간은, 많은 것을 알고 있지만 정작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때이다.` 역사가의 아버지인 헤로도토스가 한 말은 지금의 나에게 상황에 너무나 와 닿았고, 순간적으로 많은 생각이 들게 하였다. 또한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다는 설레임을 줌과 동시에 기대를 하기에 충분한 말이었다.
책은 철학, 논리학, 지성, 사물의 본질과 현상으로 4가지 파트로 크게 나누어져 있다.
우선 철학에서는 철학에서 자주 쓰이는 용어들을 설명해주었다. 자세하게 설명도 해주고, 많은 철학자들도 알게 해주었고, 다소이해가가지 않게 철학에 대해 비판하는 것도 많았다.
어쩌면 쇼펜하우어는 우리에게 철학을 좀 더 쉽게 편안하게 다가가게 하고자 쓴 책인 듯하다. 아쉬운 점은 한 책에 많은 철학을 얘기하려다 보니 보편적으로 자세하기보다는 쇼펜하우어의 나름대로 자신의 주관적 생각으로 정의한 철학을 배운 듯 하여 아쉬움이 남는다.
철학은 어느 학문이든 상관하지 않고 기초적인 밑바탕이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연합실습 과제로 낸 것 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에 나오는 문장인 ‘철학에 요구되는 것은 용기와 결단이고, 철학이 가장 필요로 하는 정신은 무엇보다도 여유로운 마음가짐이다.’라는 문장이 나오는데 책을 일기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벌써부터 마음에 드는 부분이 나와서 책에 애정을 담고 느긋하게 읽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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