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부산항(국제운송론)

소개

한국의 부산항에 대하여 최근 정보와 기타 사진자료 및 관련 자세한 정보를
수록하였습니다. 완성도 높은 자료로서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목차

I 도입




II 본론

1. 부산항의 역사
2. 부산항의 현재 및 시설
3. 부산항의 특징 – 장점 및 단점




III 결론

부산항이 나아가야 할 길

본문내용

I 도입
항만이란 선박이 출입하며 사람이 타고 내리거나 화물을 선박에 싣고 내릴 수 있는 시설이 구비된 곳을 말한다. 항만은 해상교통과 육상교통이 연결되는 곳으로서 국내 교통망뿐 아니라 해외 교통망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항만은 문명의 발달과 함께 발전해 왔다. 해상교역으로 운반된 화물이 모이는 곳에는 자연스럽게 시장과 도시가 형성되었다. 페니키아, 그리스, 에트루리아에서 시작된 고대 지중해 문명도 항만도시에 기반을 두고 있었다. 이들 항만들은 먼 곳에서 운반된 값비싼 교역품의 유통기지가 되었으며 식량을 비롯한 생활 필수물자의 하역기지였다.
1950년대 후반부터 중화학공업을 기간으로 하는 경제의 비약적 확대 및 발전에 따라 국제간에 원료, 연료, 제품 등을 바다를 이용해 대량으로 수송하게 되었다. 따라서 해상수송비용의 절감과 수송의 안정성 확보에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임해공업지대에는 전문부두 또는 전용부두가 건설되었으며, 화물도 벌크카고(Bulk cargo, 산적화물)분야 뿐 아니라 60년대 후반의 컨테이너화에 의해 제너럴 카고(General cargo)분야로 급격하게 증가되었다. 화물의 형태도 급속히 변화되어 정기선 항만에도 부두터미널을 전문화 및 전용화 하였으며 항만의 규모도 크게 확대시키게 되었다.
한국은 3면이 해양에 접하고 있으며 인접국가와의 교역, 해양조건 등에 있어서 항만발달에 편리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 해안선 길이는 남한 1만 2,789km(육지부 5,560km, 도서부 7,229km), 북한 4,068km(육지부 2,973km, 도서부 1,095km) 등 총 1만 6,857km 로서, 해안선 전역에는 2,001개의 항구가 분포한다.
항만의 입지조건은 각 해안선마다 상이하다. 동해안은 수심이 깊고, 간만의 차가 적어 유리하나 해안선의 굴곡이 단조롭고, 사빈해안이 많으며, 태백산맥에 접해있어 내륙후배지의 형성이 미약, 대규모 항만건설에 상대적으로 불리하다. 서해안은 동해안에 비해 굴곡이 심하고 내륙후배지에 넓은 평야가 형성되어 있다. 반면에 수심이 얕아 100m 미만의 천해이며, 지질은 연약한 점토질이 깊은 곳까지 퇴적되어 있고, 조석의 차가 커 인천의 약8.6m 를 중심으로 남쪽으로 갈수록 감소되어 군산에서는 약 6.2m 이다. 다도해를 이루고 있는 남해안은 리아스식 해안을 형성하여 항만의 입지조건에 유리하다. 수심도 비교적 깊고 간만의 차이가 약 1.28m로 작아 부산항과 같은 양항이 건설되었다. 이와 같은 각 해안의 상이한 입지조건에 맞추어서 서해안의 경우 하역작업과 조선 등을 위해 인천항과 같은 갑문식 항만이 구축되며, 남해안은 도서를 이용한 자연항으로, 동해안은 방파제 등 인공적인 외곽시설로 파랑을 막고 표사퇴적을 방지하는 시설을 갖춘 항만으로 조성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