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진화론
- 최초 등록일
- 2010.06.09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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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웹에 관한 책을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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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웹(Web)의 가장 기본적인 사전적인 의미는 거미줄이라는 뜻이다. 나에겐 웹은 어려운 분야이다. 개인적으로 IT분야나 인터넷 쪽은 관심도 적고 기본지식도 많이 부족하다. 그래서 ‘경영정보학원론’은 1학년 수업임에도 불구하고 전공과목만큼 생소한 내용들이 많다. 김효정 교수님께서 과제로 내주신 4권의 책 중 ‘웹진화론’과 ‘웹 2.0경제학’은 읽어보지 못해서 2권 중에서 신중히 선택하기 위해 두 책의 내용을 번갈아 가면서 읽었다. 내 성격이 관심없는 분야에 대해서는 집중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2권의 침대 머리위 선반위에 두고 자기전에틈나는대로 웹진화론을 읽다가 지겨워 지면 ‘웹2.0 경제학’으로 읽는 방식으로 통독하며 나름대로 열심히 읽어 나갔다. 2권을 번갈아 읽다보니 둘 다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는거 같아서 한참 후에 읽을 때는 어느 책의 내용이었는지 헷갈렸다. 2권의 책 내용이 일맥상통하기 때문에 2권의 책 내용을 토대로 웹(Web)에 대해 얘기해 보고자 한다.
책의 제목을 보았을 때 첫 느낌은 단순히 웹의 발전사를 설명해주는 책인 줄 알았지만, 그것은 나의 착각이었다. ‘웹진화론’에 나오는 추천의 말 중 석종훈 다음 커뮤니케이션 대표의사의 말을 빌리면 실리콘밸리에서 몇 년 동안 경험을 쌓은 뒤 돌아와 국내 대표적인 포털의 최고경영자로 일하고 있는 지금도 인터넷의 미래에 관하여는 자신있게 말을 못하겠다는 말을 통해 그 만큼 인터넷의 변화를 예측하는 것이 그 만큼 어렵다고 느꼈으며, 이 책들이 4년 전쯤에 쓰여진 만큼 이 책에 나온 인터넷의 미래모습이 현재 어느 정도 맞아떨어지는지 비교해보는 것은 책을 읽는 또 다른 흥미거리였다.
우선 ‘웹2.0 경제학`은 웹상에서 마케팅과 비즈니스에 관한 특성들을 이야기하고 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이 자원의 양이다. 경제학에서는 자원이 희소하다는 전제가 깔려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웹상에서는 자원은 무한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경영정보학원론 수업시간에서도 가장 맨 처음 배운 것이 이런 무한한 정보를 가치있는 자료로 만드는 것이 중요한 작업 중의 하나이다. 웹의 특성상 공급이 수요를 초과하기 때문에 경제학에서 이론적으로 말하는 완전경쟁시장을 갖출 것이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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