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답사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10.06.09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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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인사 답사 기행문입니다~ 무료배포하오니 아무나 다운받으셔도 됩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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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1. 해인사 답사
4월 30일, 아침 7시 30분... 쌀쌀한 바람이 부는 조용한 아침에 우리는 약속한 시간대로 한사람도 빠짐없이 사상터미널에 모였다. 각자 가지고 온 자료와 준비물 등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우리의 경비내역을 정확히 기록하기 위해 한 명을 정해서 경비를 관리하도록 하였다. 차량은 우리가 예상한 시간대로 출발하였고 9시 13분에 현풍에 잠시 정차한 후 1차 목적지였던 고령에 도착하였다. 고령에서 해인사 가는 버스표를 끊어 놓고 보니 햇살이 제법 눈부셨다. 그래서 해인사 올라가는 길이 높다고 하니 매점에서 음료수 패트병 하나를 샀다.
다시 고령에서 해인사로 출발하여 40분 정도 지난는데 버스가 작은 마을로 들어가고 있었다. 도로가 워낙 좁아 맞은 편 차선에서 오는 트럭이랑 우리가 탄 버스가 서로 안전하게 비껴가기 위해 느린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도로 위 곳곳에 해인사에서 음악축제가 벌어진다는 현수막이 달려있었다. 아마 초파일 ‘부처님 오신날‘ 행사로 진행되는 불교 음악회인 것 같았다. 좁은 도로를 지나 우리는 10시 56분에 해인사 들어가는 입구에 도착했다.
내린 곳에서 잠깐 둘러보니 관광호텔로 올라가는 길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오른편에 해인사로 올라가는 넓은 길이 보였다. 입구 쪽에는 장애인들과 어린 아이들을 위해 휠체어랑 유모차가 놓여 있었다. 왠지 모르게 이런 시설이 있다는 것에 대해 흐뭇함을 느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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