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를 다녀와서 작성한 기행문입니다.
- 최초 등록일
- 2008.06.14
- 최종 저작일
- 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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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양수업으로 역사과목을 들었습니다. 수업에 제출했던 보고서로 해인사에 기행을 다녀와서 작성한 글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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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곳이 진정 천년의 사찰, 해인사로구나. 외세의 침입으로부터 우리 겨레를 지켜낸 팔만대장경이 보관된 곳이구나’
해인사는 경남 합천 가야산 중턱에 자리 잡고 있다. 합천 해인사는 원효대사와 함께 우리나라 화엄사상의 선양에 힘썼던 신라 의상대사의 법손인 순응, 이정 두 스님이 신라 제 49대 애장왕 3년 (802년) 10월 16일에 왕과 왕후의 도움으로 창건 되었다. 해인사는 현재 통도사와 송광사와 함께 우리나라 3대 사찰로써 호국 불교의 상징이라고 하는 팔만대장경을 보관하는 법보사찰 으로써 한국에서 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더 잘 알려져 있는 대가람으로 유명하다. 해인사의 창건기는 신라 최치원이 지은 ‘ 신라 가야산 해인사 선안 주원 벽기’와 고려 태조 26년에 이루어진 같은 이름인 ‘ 가야산 해인사 고적을 통하여 창건 연기를 알 수 있다’ 창건 연기는 순응과 이정의 두 스님의 이야기인데 실제적으로 사실을 기술 하였다고 하기 보다는 일종의 신비한 설화와 같은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렇게 해인사의 창건기는 창건 이후에 쓰여 진 글로써 해인사의 창건을 신비로운 일이라 여기고 싶어 하는 후세의 바람과 심리를 알 수 있는 것이기도 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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