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인사 답사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6.10.27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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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해인사를 답사한 후에 작성한 보고서입니다. 참고하셔서 좋은 성적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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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이 한국 미술사를 들으면서 어디를 답사를 가야할지 고민을 많이 했었다. 비록 서울에 살기는 하지만 서울에 대해 너무 몰라서 많은 고민을 하고 있던 중 우리 가족은 이번에 내가 이번 학기를 마치고 군대도 가야해서 추석 이후 주말에 날을 잡아서 친척집을 돌게 되었다. 친척집을 방문한 후에 서울로 돌아오는 도중 아버지께서 합천 해인사에 가자고 해서 우연히 해인사에 가게 되었다.
자가용을 타고 해인사로 향하는데 그 경치는 너무 아름다웠다. 우리가 해인사에 간 시기가 가을 중에서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여서 해인사를 가는 길이 너무 아름다웠다. 도로 왼쪽으로는 홍류동 계곡이 있었다. 그곳도 정말 멋진 계곡이었다. 우리는 그 길을 따라 약 10분~20분 정도 들어가 보니 해인사 매표소가 있었다. 우선 그 주위에서 밥을 먹고 해인사에 올라가게 되었다.
해인사로 가는 길은 완만한 경사로 되어 있었다. 옆에 계곡이 있어서(홍류동 계곡인 듯...) 힘들다는 느낌 없이 그냥 그 길을 즐기면서 올라가게 되었다. 얼마 후 우리는 일주문이라고 하는 곳에 도착했다. 그 일주문은 마치 가분수처럼 두 개의 나무 기둥에 큰집의 기와를 올려놓은 듯 약간은 위의 전각이 크다고 느끼기도 했지만 보면 볼수록 당당해 보였다. 나중에 들을 이야기지만 일주문은 기둥이 양쪽에 하나씩 세워져 문을 지탱하고 있는 건축구조에서 그 이름이 비롯되었다고 한다. 일주문에서 해탈문까지는 꽤 긴 거리를 걸어야 했다. 해탈문 앞쪽에 아주 큰 고목이 있었는데 비록 지금은 죽기는 했지만 지금까지도 남아 있었다. 그 옆에 약간의 설명이 있었는데 그 나무가 해인사가 창건당시부터 있었던 나무이며 약 1940년 까지 살아 있었다고 적혀 있었다.
우리는 해탈문을 지나서 보통 다른 사찰의 대웅전과 비슷한 대적광전에 가게 되었다. 그곳에서 한 스님을 만나서 많은 안내를 받게 되었는데 이 해인사는 화엄경을 중심사상으로 하여 창건되었으므로, 거의 모든 절이 흔히 모시고 있는 석가모니 부처님 대신에 화엄경의 주불인 비로자나부처님이 모셔져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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