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시대 미술

소개

고려시대 미술의 특징을 전반적으로 정리했습니다.

목차

(1) 특징
(2) 회화
(3) 조각
(4) 건축
(5) 공예

본문내용

신라의 불교 미술을 계승하여 우아하고 세련된 귀족 취미의 미술을 이룩, 불화 발전

(1) 특징
①신라의 전통을 이어받아 불교 미술이 활발하였다.
②도자기나 금속, 칠기 공예에서 화려하고 귀족적인 미술품을 남겼다.
③도화원을 두어 화가를 양성하였다.
④회화는 탱화를 비롯하여, 도석화, 산수화 등이 발달하였다.

(2) 회화
①부석사 조사당 벽화 : 고려 시대의 화풍을 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로, 지금은 보호상 무량수전에 보존되어 있다. ※676년(신라 문무왕 16년)에 의상(義湘)이 왕명을 받고 경상북도 영주군 부석면에 창건한 절이다. 석단, 당간지주(幢竿支柱-보물255호), 석등(국보17호), 3층석탑 (보물249호)등은 신라시대의 유물이고, 무량수전(無量壽殿-국보18호), 조사당(祖師堂-국보19호)은 고려의 건축이다. 무량수전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건물이다. 이 안에는 고려 유일의 아미타불 (국보45호)이 있고, 조사당 벽화(국보46호)도 대웅전 벽화와 더불어 우리 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그림의 하나이다.

② 천산대렵도(天山大獵圖) : 공민왕의 그림으로 원체풍으로 그려졌다. 두 폭의 작품으로 들에서 말을 타고 짐승을 쫓아 활을 쏘며 달리는 장면이다. 필치가 정묘하고 견치(堅緻)하며 인물, 금수, 초목에 이르기까지 생동하는 기세가 엿보이는 대작. 덕수궁 미술관과 국립박물관에 한 폭씩 보관됨.

③ 수락암동(水落岩洞) 고분벽화 : 경기도 개풍군에 있는 고려 초기의 고분 중 제1호분의 벽화로 백호, 청룡, 현무 등을 그렸으며, 정확한 흑색 선화를 주제로 일부에 주색(朱色)을 칠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