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슨의 심리사회적 발달이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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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이드 - 리비도의 표출양상 자체를 성격발달의 주요지표.
에릭슨
- 프로이드의 심리성적 발달이론에 대하여 심리사회적 차원을 첨가시켜 성격발달단계 발전시킴

- 아동이 연령에 따라 리비도의 표출양상이 달라진다는 점에 프로이드 인정, 그러나 변화하는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환경과 접촉하는 과정에서 아동의 자아양식이 경험하는 위기와 극복과정을 성격발달의 주요인으로 생각함.
(예) 구순기 영아는 빨고자하는 자아양식을 갖는데, 영아의
주변환경은 이러한 욕구를 충족시켜주기도 하고 때로는 좌절시킨다. 이처럼 욕구가 충족되는 긍정적 경험과 좌절되는 부정적 경험이 교차하는 과정속에서 자아양식은 일종의 위기를 경험하게 된다. 만일 긍정적 경험의 비율이 부정적경험의 비율보다 높으면 위기는 긍정적으로 극복되며, 아동은 긍정적 성격으로 발달하지만 반대의 경우 부정적 성격을 낳게된다. 이처럼 에릭슨의 이론에서 성격발달은 항상 양극정 측면으로 기술된다.

- 에릭슨은 프로이드 이론에 기초하여 인생의 8단계의 발달단계를 나누었는데, 각 단계마다 ‘도전과 위기’를 적절하게 해결해야, 다음 발달단계에서 잘 적응하고 건전한 양상으로 진행될수있다고 하였다.

- 특히 대인관계와 자아에 대한 지각에 큰 의미를 부여하여 ego를 강조하였다.
① 신뢰성 vs 불신감 (0세~1세)

- 이 시기에 부모로부터 적절한 보살핌을 받아, 기본적 욕구가 충족된 영아는 자신뿐만아니라 주변에 대해 신뢰성을 형성하지만, 욕구좌절로 인한 부정적인 경험이 많은 영아는 세상에 대한 불신, 특히 대인관계에 대한 불신감을 갖게된다.

- 에릭슨에 의하면 이 시기에 형성된 기본적 신뢰성 또는 불신감은 일생을 통해 지속되며, 다음단계의 성격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


- 즉 자기,타인,세상에 대한 신뢰감을 형성하는 기본과제는, 보호받고 사랑받는데서 학습된다.

② 자율성 vs 수치감 (1세~3세)

- 이 시기의 유아는 신체적 및 생리적 성숙에 의해 대소변가리기, 밥 혼자먹기등 자율의지를 경험하게 된다.

- 그러나 이들의 미숙함을 우려하는 부모의 규제를 받게 되거나, 스스로 실행해보는 과정에서 실패에 부딫치게 된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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