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포스터 Hal Foster-실재적인 것의 귀환을 읽고.

소개

실재적인 것의 귀환-할포스터 Hal Foster
의 서평과리뷰
1.외상적리얼리즘
2.외상적 환영주의
3.실재적인 것의 귀환
4.혐오의 책략
요약본 입니다.

목차

1.외상적리얼리즘
2.외상적 환영주의
3.실재적인 것의 귀환
4.혐오의 책략

본문내용

네오아방가르드 속의 미니멀리즘 미술가들은 리얼리즘과 환영주의에 대해 회의적 이었고 로날드 저드 같은 미니멀리스트들은 시각적 환영주의에서 리얼리즘의 흔적을 지우기 위해 회화를 포기합니다.

이러한 반환영주의적 태도는 개념미술과 제도 비판적 미술, 신체미술 등의 많은 미술가들이 생겼고 반대로 환영주의에 귀속된 미술로는 팝아트와 수퍼리얼리즘, 차용미술이 등장하게 됩니다.

그 후에 사진에 대한 논의의
첫 번째는 시뮬라크라의 사진이미지로 포스트 구조주의자들은 워홀의 미국에서 죽음을 통해서 이런 점을 확인합니다. 이에 롤랑바르트는 예술은 오래된 것이어서 팝아트는 대상을 탈 상징화 하고 심오한 의미로부터 이미지를 해방하려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두 번째는 지시적 견해로써 사진이미지로 토마스 크로우는 자기 만족적 소비의 폭로라고 정의하며 워홀의 시뮬라크라한 상품 기호를 통해 오래된 예술에 대한 공격이 아닌 자기만족적인 소비의 폭로속에서 워홀의 비판성을 찾아 냅니다. 예를 들자면 워홀의 전기의자이미지를 사형제도에 반대하는 것같은 정치적 참여로 평하는 것이죠. 결국 그는 워홀은 진실을 말하며 공감적, 참여적이라 읽는 방식의 일종의 투사라고 합니다.

앤디워홀은 나에 대한 모든 것을 볼려면 내 그림의 표면을 봐라 거기에 내가 있고 그 배후에는 아무것도 없다 라고 말합니다. 따라서 양진영은 그들이 필요로 하는 워홀을 만들어 어떤 투사도 가능하게 되는데 미국에서의 죽음 이미지가 여러 측면으로 해석되는 것을 외상적 리얼리즘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외상적리얼리즘
워홀은 나는 기계이기를 원한다 모토를 통해 반복적 사진을 재생산하며 텅빈 주체인 기계가 아닌 충격을 받은 주체인 기계이고 싶은 것에 대해 언급합니다. 그리고 현상을 정복 할 수없다면 철저히 현상안으로 침투하여 그것을 표면으로 들어올려야 한다고 말하며 반복에 의한 대상의 강박적 고찰이 결국 의미를 반감시키고 공허함만 남긴다라고 합니다.
즉 반복은 의미의 고갈이고 이것은 무서운 그림을 여러번 보면 아무 느낌이 없어지는 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워홀이 말하는 반복이 복구나 회복을 말하는 것은 아닙니다.

라캉은 무의식적인 것과의 반복이라는 세미나에서 반복은 결국 실재적인 것을 가리기 위한 역할을 하며 이러한 외상적 지점을 투쎄라 부르는데 이것은 롤랑바르트의 카메라루시다에서 말하는 푼크툼과 같은 것으로 롤랑바르트는 푼크툼이 스트레이트 사진의 세부속에 있다고 하는것에 비해 워홀은 반복에 의해 드러나고 있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롤랑바르트의 사진에서 어머니라는 부분의 세부에 푼크툼이 있다고 하면 워홀은 불타고 있는 흰색차에서 반복은 화나게 할뿐 일반적인 작동방식의 반복에서 드러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마치 게르하르트 리히터의 그림에서 푼크툼은 세부가 아닌 흐릿한 이미지 전체에 존재하는 것처럼 보이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참고자료

· 실재적인 것의 귀환-할포스터 Hal Fo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