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 음운- 소실문자를 중심으로

소개

1.소실 순서 및 시기

2.주요 소실 문자
1) ㅸ
2) ᅘ
3) ᅇ
4) ᅙ
5) ᅌ
6) ㅿ
7) ㆍ

목차

1. 들어가며
2. 소실 순서 및 시기
3. 주요 소실 문자
1) ㅸ
2)
3)
4)
5)
6) ㅿ
7) ㆍ
4.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훈민정음 창제 당시 초성의 체계는 17초성에 6자의 병서자, 즉 전탁음을 전개하여 동국정운과 동일한 23초성 체계로서 사용되었다. 전탁자는 모두 병서로 만들어진 글자이고 ‘’을 제외한 다섯글자는 전청자를 병서하였고 ‘’는 차청자를 병서하였다. 이유는 ‘ㆆ’ 이 국어의 음운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ㆆ’은 고유어에선 단독으로 초성이나 모음 간에 쓰일 수 없음에도 동국정운식 한자음의 초성으로 쓴 까닭에 23초성에 넣었다. 하지만 15세기 당시 현실 음운 체계로는 22현실 음운 체계 ㅂ,ㄷ,ㄱ,ㅈ,ㅅ,ㅎ,ㅍ,ㅌ,ㅋ,ㅊ,,,,,,,,ㅁ,ㄴ,ㄹ,
를 드는 것이 일반적이고 이유는 ‘ㆆ’이 동국정운식 한자음에 사용하고자 제정한 것이며 우리국어의 어두나 어중(語中)에는 사용한 예가 없기에 제외한다.
초성의 체계가 시간이 흐르면서 규칙적인 모음조화도 깨어지기 시작하고 언어 역시 사람이 시간을 두고 사용하다 보니 사용되지 않은 것은 소실되고 다듬어져 현재 국어의 자모를 형성하였다. 본문에서는 훈민정음




4. 나오며
언어가 역사 속에서 사용자인 사람과 함께 한다는 점에서 하나의 유기체로 봐야 한다는 견해도 많다. 언어가 가지는 속성 중에 사회성, 역사성이 그 세부적인 내용을 말해주는 듯하다.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서 만들어진 언어이기에 사용자들의 사용여부와 그것을 사용할 때 불편함을 느끼면 그 언어는 사라지거나 다른 편한 것으로 대체되기 마련인 것이다. 이런 변화에 의해서 신조어가 생기며 그것들이 다양한 양상을 띠면서 언어는 변한다. 그리고 또 한가지 언어가 변하는 이유는 언어생활이 기존에 있던 말이나 들어본 말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고 발화시에 새로 만들어서 쓴다는 점에서 창조성이 있다는 점이다. 이런 것들을 종합해 볼 때 사용되지 않는 단어나 말은 역사 속으로 사라짐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된다

참고자료

· 권재선, 『훈민정음의 표기법과 음운』, 우골탑, 1992.
· 고영근, 『표준중세국어문법론』, 집문당, 2000.
· 박창원, 『중세국어 자음연구』, 한국문화사, 1996.
· 이숭녕, 『中世 國語文法 : 15世紀語를 主로 하여』, 을유문화사, 1992.
· 조세용, 『中世國語文法論-15세기 국어를 중심으로』, 건국대학교출판부, 1994, pp.2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