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자들의 유전자전쟁

소개

책을 읽고 느낀점.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정자들의 유전자 전쟁’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을 보기 전에 생각해 봐야 할 내용이 몇 가지 있었다. 첫째로 진화적 관점 이였다. 그리고 다음에는 과학기술과 사상 등 철학과의 관계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진정한 과학기술의 의미 고찰이었다.

이 책은 진화적 관점을 기초로 하여 쓰여 졌다. 다윈의 진화적 관점은 엄청난 파장을 불러 일으켰었는데 그 관점은 단순히 생물학적 지식만이 아니라 철학 같은 곳에서 까지 영향을 미칠 정도로 대단한 것이었다. 이 책에서는 정자 전쟁이나 생식구조 등 많은 부분이 진화를 통해서 좀 더 유리한 방향으로 발전했다고 기술했다. 다만 1처 다부제 같은 것은 보다 유리하게 진화한건 맞지만 꼭 좋게만 진화된 것은 아니라고 했다. 그렇다면 진화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일까? 유리하다 유리하지 않다고 생각한 관점은 인간의 관점일 뿐이다. 진정한 의미는 그 진화한 생물만이 알 뿐이다. 내 생각엔 생물들은 약간의 불편함이 있더라도 그 생물 입장에선 좀 더 유리한 쪽으로 발전했으리라 본다.

두 번째로 이 책을 읽음으로서 과학기술과 철학과의 관계를 생각하게 되었다. 인간이 하는 일은 모든지 그의 사상이 투영하게 되었다. 과학이 실은 객관적인 것 같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과학도 연구자의 사상이 투영되어있다. 그것은 이 책에서 보여주는 연구자들이 바로 그렇다는 것이다. 특히 성직자의 경우가 더 그랬다. 아마 믿음에 대한 것이 과학적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 사례가 많이 나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과학기술이 또 사상에 영향을 주기도 했다. 한 연구자는 연구 끝에 정자의 역할이 난자의 역할보다 더 크다고 결론을 내렸고 그에 사상은 남성우월주의가 되었다. 이것을 보고 과학기술과 철학은 서로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진정한 과학기술의 의미를 생각하게 되었다. 나로선 잘 몰랐던 사실인데 모든 과학자가 진짜 과학의 발전만을 바라고 연구하는 것은 아니었다. 좀 더 유명해지기 위해 좀 더 이득을 찾기 위해 그 분야를 연구하는 사람이 더 많았다. 이 책에서는 베이커나 벨리스 같은 사람에 대해 서술되어 있는데 이득과 명성만 찾다 보니 좋지 않는 연구가 나오고 그것은 오히려 과학기술을 저해한다고 했다. 그래서 진정한 과학기술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해 보았는데 나로선 이 저자의 생각에 반대하게 되었다. 그러한 명성과 이득만 따지는 연구도 결국에는 발전에 영향을 주리라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