딥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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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스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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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2학년 1학기 장애인 복지론을 통해 이 딥스라는 책을 알게 되었다. 사실 처음 들어보는 이름이기도 하고 무슨 책이길래 읽어보라고 할까 궁금하기도 해서 바로 빌려서 읽어보았다. 생각보다 딥스라는 책이 유명한 것이었고 아동교육이나 특수교육을 배우는 학생들이 잘 읽는 다고 하였다. 우리 어머니도 이 책을 옛날 학창시절에 읽으셨다며 오래된 책이라고 하셨다.
딥스, 이 아이는 다른 평범한 아이와는 많이 다른 아이였다. 특별히 정신정인 문제나 신체적 장애가 보이지 않은데 하는 행동이나 사고방식이 보통 아이들과는 너무나 틀렸다. 딥스는 유치원에서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지 않았고 주변에 친구를 두지도 않았다. 딥스는 항상 따로 떨어져서 있었고 책상 밑에 숨어있다거나 사람이 가까이 오면 할퀴고 소리를 질렀다.
그런데 반대로 딥스의 두 부모님은 모두 대단하신 분이셨다. 어머니는 뛰어난 외과의사이고, 아버지는 유명한 과학자였다. 두 부부의 사이에는 아무




또 딥스 뿐만 아니라 딥스의 어머니와 상담할 때에도 A선생님은 큰 반응을 보이지 않고 어머니가 내적으로 걱정했던 내용과 과거에 있던 이야기들 부부관계 등을 술술 잘 나올 수 있도록 옆에서 도와주고 감정을 잘 표현하도록 돕는 모습을 보고 상담을 할려면 저 정도 내공은 있어야 상담도 하겠구나 하고 느꼈다. 사람과 대화하고 상담해줄 때 그 사람을 편하게 할 줄 알고 그 사람이 하고 싶은 말을 거짓 없이 온전히 드러낼 수 있도록 돕는 상담가가 훌륭한 것 같다고 느꼈다. 나도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상담을 할 기회가 되면 남을 먼저 이해하고 인정하고 들어줄 줄 아는 사람이 되야겟다고 생각하였다.
정말 여러 가지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어릴 적부터 부모의 사랑을 못 받고 정상적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아이들이 사라지고 자신의 내적 고통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이 상담을 통하거나 내적치료를 통해 줄어들었으면 좋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