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린브로코비치 영화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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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린브로코비치 영화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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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와 사회복지 강의 시간에 에린 브로코비치라는 영화를 보았다.
처음부터 법정이야기로 시작되어서 저번에 피고인이 생각났다. 여기서도 이혼녀, 아이 3명, 돈 없이 나와서 의사가 차로 박았지만 사회적 신분이 높은 의사가 왜 차로 사람을 박겠냐고 억울하게 재판이 끝나버렸다.
그 후에 유모는 딸이 큰집을 샀다고 손녀를 돌본다고 떠나갔고 에린은 일자리를 구하면서 변호사 밑에 들어가 일을 하게 된다.
에린은 가슴이 다 보이는 노출이 심한 옷과 심한 욕설로 같이 일하는 여직원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고 모두 무시하지만 남들 눈을 신경 쓰지 않고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모습이 정말 멋있다.
남들 눈치를 보면서 그들에게 맞추려고 하지 않아도 자기 자신이 자기 맡은 일을 열심히 해내고 성공하면 주변에서 인정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을 나는 이 영화를 보면서 많이 깨닫았다.
나는 에린까지는 아니지만 비슷한 경험을 했다.
작년에는 외국어 학원에 보조 교사를 하면서 학과생활도 못하고 친구들과 술먹고 노는 곳에 잘 가지 못해서 친구들도 정말 많이 섭섭하게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친구들을 신경쓰지 않고, 놀고 꾸미기 보다는 내가 맡은 일과 학업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 그래서 과에서 1학기에는 2등, 2학기에는 1등을 해서 성적 학업 우수 장학금을 타게 되었다. 그래서 나중에는 친구들도 인정하고 지금은 아주 친하게 잘 지낸다. 그래서 에린을 보면서 1학년때의 내가 잠시 생각났었다.
에린은 대기업 PG&E의 공장에서 유출되는 중금속 크롬이 그 마을 사람에게 암등 여러 가지 질병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굳이 조사하지 않아도 되는데 열심히 조사하려 출장을 나가게 된다. 정말 여기서 남들이 하지 않는 일을 열심히 최선을 다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남들과는 다르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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