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복지론 미니프로젝트

소개

플라스틱 여인-소설,
트렌스젠터인 주인공을 중심으로 여성학적인 관점해석

목차

1. 작품선택의 동기
2. 줄거리
3. 등장인물 특성
4.여성복지적 관점의 분석

본문내용

1. 작품선택의 동기
여성과 남성, 그 속에서 차이가 차별로 발전하기 때문에 여성학, 여성복지등의 학문분야가 생겨났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차별은 여성의 역할과 남성의 역할이 ‘다르다’라는 사회화로 인한 것이다. 필란드에서는 아이가 생기면 출산용품이 들은 상자를 주는데, 여자, 남자아이의 상자가 똑같다. 상자 안에는 배냇저고리, 우유병, 모빌, 책 등 이 있다. 그 중 동화책에는 남녀 역할 구분이 없다는 것을 가르치는 동화내용이 포함되어있다.
사회가 ‘여성이 이렇고 남성은 이렇다.’라고 규정하기 때문에 자신의 생물학적 성과 자신이 인지하는 성이 다르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생길 수 있다. 소수의 ‘이런 인지’는 그룹을 만들고 사회적 집단으로 나아가는 정치적인 것으로 이슈화가 된다. 그러나 사회적 통념으로 인정되지 않는 ‘이런 인지’들은 그들을 차이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차별이란 냉소적인 관점으로 보게 된다. 과거 트랜스젠더에게는 성폭행이라는 것조차 적용되지 않았었다.
그러나 현재 그 전보다 많은 사람들이 트랜스젠더가 되기 위한 힘겨운 수술과 더불어 사회에 맞서고 있다. 그들이 남성으로 태어나서 남성으로 사회화가 되지 못한 것을 개개인의 역할이 잘 못되었다고 비난하기에는 그들에게 가혹한 것이다. ‘이런 인지’가 늘어나는 것은 오히려 사회에서 양분화한 성에 의한 역할만을 강조하기 때문이라고도 보여 진다. 과거, 오히려 이성의 사랑은 번식을 위한 것이라고 여겨지고 동성의 사랑이 고귀한 것이라고 여겨진 시대도 존재했다. 사회가 변화라면서 사회적 인식이 달라지듯, 이제는 동성의 사랑은 이상한 것이라고 여겨지고 있는 것이다.
여성이 되고 싶은 그들은 여성으로서의 삶을 다시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제도를 갖추어야 할 것이다. 이런 사회적 제도가 갖추어지기 위한 기초 단계는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부장적인 사회에서는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일상에서도 있을 법한 그런 이야기를 담아 놓은 소설이 이번에 내가 선택한 소설, ‘플라스틱 여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