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승의 시세계

소개

김현승의 시세계에 대한 리포트 입니다.

목차

- 목 차 -


Ⅰ. 서 론

Ⅱ. 본 론

1. 제 1단계 - 자연 예찬과 민족적 정신

2. 제 2단계 - 기독교적 양심과 자연과의 동반

3. 제 3단계 - 고독, 신으로부터의 분리와 자의식

4. 제 4단계 - 인간의 한계의 각성과 신에게로의 회귀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김현승(1913-1975)의 호는 남풍(南風)과 다형(茶兄)으로 전북에서 목사인 아버지 김창국과 어머니 양응도 사이에서 태어났다. 목사인 아버지와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그는 기독교를 바탕으로 한 종교적인 심성을 시화했음을 작품을 통해 알 수 있다. 그는 이렇듯 양심과 신앙 속에서 시작활동을 하고 정직, 청결, 고독, 엄격성 등을 생에 동안 견지 하였다. 그의 시들은 김현승만의 사상을 담고 있다. 평소 김현승은 사상이 없는 시는 무정란이라는 시론을 가지고 있었으며 시와 사상의 결합을 중요시 하였다. 그의 시는 사상이 담겨있는데 주요 사상은 기독교 신앙과 고독의 철학이다. 그래서 그는 대표적인 `고독의 시인`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그의 시세계는 40여년이라는 창작 활동기간동안 일제의 식민치하와 해방 후의 혼란 등을 거치면서 주제의식의 변모 발전 양상을 보이는데 이에 4단계로 변모 양상을 살펴보겠다.


Ⅲ. 결 론
지금까지 김현승 시세계를 4단계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물론 혹자들은 김현승의 주제의식 변모과정을 3단계로 구분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 글에서는 김현승의 시세계를 4단계로 나누었다. 먼저 일제강점기하라는 암울한 현실 속에서 자연을 통해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하였던 초기 1단계와 이 1단계에서 조금 더 발전하여 제 2단계에서는 자연과의 동반의식과 더불어 부조리한 현실에서 자신만의 양심을 지켜나가고자 하였다. 그러나 제 3단계에서는 잠시 그동안 가졌던 기독교적 세계관에서 벗어나 신과의 단절을 하고 고독을 노래하였다. 하지만 죽음이 다가오는 인생의 후반부인 제 4단계에서는 인간의 한계성을 인식하고 신에게 회귀하여 기독교적 세계관을 회복하였다. 김현승은 시작생활 초기부터 기독교적 신앙의식을 기본으로 매우 관념적이고 종교적인 언어로 시를 썼다. 그렇지만 그는 일생동안 기독교적 세계관에 더불어 인간을 중시하는 의식도 지니고 있었다. 한국현대시인 특성론(국학자료원

참고자료

· 김현승, 『나의 文學白書』, 『월간문학』1970. 9.
· (「문예」, 1953.6), [초하호](1953)
· 『김현승 전집 2 - 산문』, 시인사.
· 김현승 시집 『절대고독』
· 한국현대시인 특성론 (국학자료원,2000)
· 김현승 『기도와 음과과 여성』, 「여성중앙」1975. 6.
· 1968년 12월 『세대』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