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 인간을 읽고

소개

사이쇼 히로시가 쓴 `아침형 인간`을 읽고 쓴 독서감상문입니다.
요즘 현대인이 일과 학업에 지쳐 힘든 아침을 맞이하고 있는데,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떻게 내 생활에 더 잘 녹여낼 수 있을까를
고민하며 즐기며 편안하게 써봤습니다.
생활에세이 같은 느낌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목차

굳이 목차를 나누진 않았으며,

- 독후감 제목과 저자, 출판사를 상단에 기입하였고

- 도입부문에 읽어서 책을 읽게 된 배경

- 아침형 인간으로 거듭나야 할 나에게 책 속에서 알려준 처방들

- 아침형 인간이 되어야지! 하는 다짐 이정도.. ^^ 입니다.

본문내용

“아침잠은 인생에서 가장 큰 지출이다.”(카네기)
라는 표지 다음의 문구는 독자를 조금 당황하게 만드는 말인 거 같다. 5분만 더 자면 어제 저녁 늦게까지 쌓여있던 피로가 조금이나마 풀릴 거 같아 손아귀에 쥐고 휴대폰 알람을 열 개쯤은 저장해둔 직장인들에겐 말이다.
물론 인생에서 가장 큰 지출을 감안할 만큼 전 날의 피로를 풀거나, 체력을 비축해두어야 할 이유가 있다면 모르겠지만 책 한권을 다 읽고나면 시간은 돈이요, 지출이라는 사실을 알게 해준다.

나는 ‘아침형 인간’이라고 자부하는 편이었다.
아침에 사무실에 출근하면 상위 5% 안에 들만큼 일찍 출근을 하고 생활의 리듬이 깨지지 않도록 술은 마시지도 않는다. 하지만 알고 하는 아침형 생활과 모르고 하는 아침형 생활에는 차이가 있다.

하루를 세 부분의 토막으로 나누어 본다면, ‘아침-점심-저녁’일 것이다. 귀찮고 분주한 아침을 가까스로 보내고 나면 우리에겐 점심과 저녁만 남을 뿐인데, 일로 분주한 점심과 저녁에 치우치고 회식까지 겹치는 날이면 하루는 고스란히 일과 의무감에 밀려 날려버리고 만다.
나만 그런 건 아니겠지?
하지만, 저자는 하루를 네 부분으로 나누는 일일사분법을 제안한다.
‘이른 아침 - 아침 - 점심 - 저녁’
오전 한 시간은 오후의 세 시간과 동일하다고 본다.
그렇게 얻게 된 이른 아침에는 외국어 학습을 하거나, 아침 스터디 혹은 동호회를 하고,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커피를 즐길 수 있는 여가시간이 되기도 한다.

참고자료

· `아침형 인간`
· 저자 : 사이쇼 히로시
· 출판사 : 한스미디어
· 출판년도 :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