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도뇨관을 가진 대상자의 방광훈련프로그램에 관한 연구

소개

방광의 기능을 서서히 회복하여 완전하게 하고 요도감염, 요정체, 근육이완 등의 합병증 없이 최고의 기능을 회복하여 유치도뇨관을 제거하기 위해 개발한 방광훈련프로그램을 임상실무에 적용하여 그 효과를 확인하고자 시행한 연구입니다.

목차

I.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의 목적
3. 연구가설
4. 용어정의

II. 문헌고찰

1. 방광훈련

III. 연구방법

1. 연구설계
2. 연구대상
3. 연구방법 및 측정도구
4. 자료수집절차
5. 자료분석 방법
6.연구의 제한점

IV. 연구결과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2. 가설검증

V. 논의

VI. 결론 및 제언

VII.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I.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수술 후 섭취량/배설량의 정확한 측정, 침상안정 등의 복합적인 요인으로 유치도뇨관을 삽입하고 있어야 하며, 계속 배액시키면 방광근의 위축으로 방광용적이 감소할 수 있다. 따라서, 침상 안정이나 섭취량/배설량의 정확한 측정, 기타 질환과 관련된 문제가 없어 계속적인 유치도뇨관 삽입이 필요하지 않게 되면 주치의의 처방 하에 유치도뇨관을 제거한다(이정림, 1999). 병동에서는 유치도뇨관 제거 시 방광훈련을 하여 요의감을 느껴 스스로의 방광조절 능력이 회복되면 유치도뇨관을 제거하고 있으나 그 훈련방법이 중환자실과 같은 특수부서의 상황과 일반 병동에서의 상황은 차이가 있어 방광훈련법을 보호자에게 교육을 시켜 개별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환자들이 요의감을 느끼는 것은 주관적인 표현일 뿐만 아니라 유치도뇨관이 요도구를 자극하여 요의감을 느끼는 것이라 착각을 하는 경우도 있어 체계화된 방광훈련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다.
방광훈련법을 교육하는 간호사들마다 차이가 있으며 선행논문에서도 그 방법은 다양하다. Brogerg(1984)는 수술 후 1~2일째부터 6시간마다 또는 환자가 하복부 팽만감을 느낄 때 도뇨관을 풀어주는 훈련을 시행하여 배뇨 후 잔뇨량이 200ml 미만이면 도뇨관을 제거하였다. Williamson(1982)은 도뇨관 제거 전 9시간 동안 3시간 간격으로 도뇨관을 잠그었다 풀어주는 방법을 이용하여 훈련한다. Obrest 등(1981)은 수술 후 4일째부터 1시간 간격으로 도뇨관을 잠그었다 풀어주었으며, 매일 1시간씩 늘려 수술 후 9일째는 배뇨간격이 4시간이 되도록하는 훈련을 6일간 시행한다. Gross(1990)는 뇌졸중 환자에서 도뇨관 제거 전 12시간 동안 3시간 간격으로 도뇨관을 잠그었다 풀어주는 방법을 시행한다.
요실금 환자, 뇌질환자, 전자궁절제술을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방광훈련을 시행한 연구는 있으나 방광훈련 자체에 대한 연구는 전혀 시도된 바 없다. 따라서 본 연구자는 환자의 특성에 맞는 방광훈련을 개발하여 임상실무에 적용함으로써 그 효과를 확인하고자 한다



VI. 결론 및 제언
본 연구는 유치도뇨관을 삽입하고 있는 대상자에게 방광훈련을 적용하고 유치도뇨관 제거 후 자가배뇨에 미치는 효과를 규명함으로써 방광훈련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하고자 시행되었다.
경기도 일개 종합병원에 2007년 3월부터 11월까지 입원한 유치도뇨관을 삽입한 환자 42명을 대상으로 방광훈련프로그램을 적용하는 원시실험설계로 단일군 사후 설계이다. 종속변수인 자가배뇨는 유치도뇨관 제거 후 처음 보는 소변으로 측정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유치도뇨관 삽입기간동안 방광훈련을 받은 대상자는 유치도뇨관 제거 후 별다른 처치 도움 없이 자가 배뇨하였다.
2. 노인의 경우, 방광훈련시간 1시간 이상-배뇨량100cc이상 에서 요의감을 느끼면 유치도뇨관을 제거 가능하다.
따라서 유치도뇨관 삽입기간 동안의 방광훈련은 중력배액을 시키는 것보다 자가 배뇨 성공율을 높이는 방법으로 생각된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기반으로 다음을 제언한다.
첫째, 본 연구에서 검증된 방광프로그램의 효과를 근거로 유치도뇨관을 삽입하고 있는 대상자에게 방광훈련으로 적극 활용할 것을 권장한다.
둘째, 표본 수를 늘려 배뇨량과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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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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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치는 효과. 재활간호학회지. 2(1).
· 최현아(2005). 노인복지시설 거주 노인의 요실금 관리추구 영향요인. 건양대학교 대학원.
·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