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의 사기

소개

사마천의 사기에 대한 주요내용과 구성입니다,

목차

1. 사마천의 생애
2.《사기》의 집필동기
3.《사기》의 구성
4.《사기》의 역사적 가치 또는 의의
5.《사기》는 우리에게 무엇을 말하고 있는가?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사마천의 생애

불후의 역사서로 꼽히는《사기》의 저자 사마천 서한(西漢)의 역사가이자 문학가, 사상가인 사마천의 자는 자장(子長)이며, 직책인 태사령(太史令)에 따라 태사공(太史公)으로 통칭된다. 추정 생몰연대는 기원전 145~86년이다.
은 용문(龍門)에서 B.C145년경 태사령(太史令)을 역임했던 사마담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가 살았던 시기는 대략 한 무제가 통치하던 시기(B.C 141~87)와 일치한다. 춘추전국시대라는 약 500년의 격동기를 거친 후 진시황에 의해 천하통일을 이루었던 중국은 진시황의 죽음에 이어 진나라가 붕괴되면서 항우와 유방이 맞서게 된다. 이 천하쟁패를 위한 싸움에서 승리한 유방에 의해 한나라가 B.C 206년에 건국되었다. 한 무제 때는 한 고조 이후 약 60년간 한나라가 뿌리를 내리면서 사회, 경제가 안정되고 황제에 의한 중앙집권적 지배가 강화됨과 함께 북쪽 변방에 있던 흉노(匈奴)와의 전쟁을 통해 한의 국력이 대외적으로 팽창되던 전성기였다. 사마천이 사망한 년도는 정확하게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소제 즉위 후(B.C 88년) 얼마 되지 않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기》‘열전’의 마지막에 실려 있는 <태사공자서>에 의하면 그의 가문은 BC 9세기 무렵부터 주 황실에서 천문(天文), 제사(祭祀), 율력(律曆)을 관장하는 태사령 직을 세습한 것으로 보인다. 아버지 사마담이 역사서와 문서를 정리하는 직책을 수행했기 때문에 아들 사마천은 일찍부터 독서생활을 시작했고 자연스럽게 역사학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 사마천은 20세 무렵에 양자강 남북에 걸친 대여행의 길을 떠나, 옛 성현들의 발자취와 역대 전쟁터 등을 답사했다. 그리고 22~23세 무렵에 낭중(郎中)이 되어 관직에 나아갔지만 수년 뒤에 다시 한나라 서남지역을 답사했다. 이런 답사에 의한 견문이 후일《사기》의 편찬에 바탕이

참고자료

· 사마천 저, 이주훈 역,《사기열전 1,2,3》, 배제서관, 1985.
· 사마천 저, 권오현 역해,《사기열전 1,2》, 일신서적출판사, 1994.
· 존 페어뱅크 저, 중국사연구회 역,《신중국사》, 까치, 1996.
· 안정해, 양정현 지음,《중국사 100장면》, 가람기획, 1995.
· 유레카 논술구술지음,《고전탐구의 신1,2》, 중앙M&B, 2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