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 독후감 입니다. (만점받음)
- 최초 등록일
- 2010.04.23
- 최종 저작일
- 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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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레포트에서 만점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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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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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과의 인연에 대해서 언급하려면 2년 전 신입생이었을 때를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그 당시 환경공학과 관련된 교양을 들으면서 교수님께서 추천해주셨던 책이 바로 ‘침묵의 봄’이었고 나는 호기심에 이끌려 책을 읽어 보았었다. 2년이 지나 환경공학도로서 다시 접하게 된 책은 나에게 예전보다 더 신선하게 느껴졌다.
‘침묵의 봄’은 1962년 출판된 것으로 그 당시 저자가 살던 시절 흔히 사용되었던 DDT, 알드린, BHC 등의 화학물질 살충제와 제초제가 우리와 환경에 미치는 폐해에 대해 언급하고 있다. 이러한 물질들은 현재 그 위험성이 널리 알려져 쓰이지 않기 때문에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러나 인간은 매년 수백 종의 새로운 화학물질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40년 전 저들도 바로 알아채지 못했던 그것의 위험성을 우리 또한 무지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므로 이 책은 초기에 발명 되었던 합성화학물질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앞으로 우리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한다고 할 수 있다.
만물의 시작인 봄은 4계절 중 으뜸으로 매력을 뽐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봄을 향기가 어리우고, 푸른 생기가 뛰어노는 고양이로 비유한 이장희의 ‘봄은 고양이로다’라는 시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그런데 이러한 봄을 침묵이 수식한다는 것은 참으로 아이러니 하다. 이런 의문은 첫 장의 우화를 읽으면 저절로 풀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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