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서에서 지혜

소개

서론
전도서는 다른 말로 하면 전도자이다. 전도자는 분명 무언가를 전하는 것이 목적이다. 그 무언가를 나는 지혜의 관점에서 살펴보았다.
먼저 전도자의 말을 살펴보면 인간이 겪는 고난과 인생의 끝인 죽음에 대해 계속적으로 말하며, 그 안에서 삶의 자세와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인간이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것처럼 지혜를 끊임없이 얻으려하고 추구한다. 마치 지혜가 우리의 삶에 중요한 것처럼 강조하고 있다.
과연 그 지혜는 무엇이며, 어떻게 이해하고, 받아들여야 할까?
이제 본문을 통해 지혜를 살펴보고, 지혜의 의미와 지혜를 통해 삶을 바라보며 우리에게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살펴보도록 하자.

목차

서론
본문 내용
결론

본문내용

본문 내용

경험을 통한 지혜획득의 무가치- 1장
1:16~18절은 전도자가 직접“~말하여”라고 함으로써 지혜에 관한 경험을 들려주고 있다.
그 내용은 지혜추구에 관한 자신의 경험(16~17절a)과 그 결과(17b~18절)를 적고 있다.
먼저 16~17절전반을 보면 전도자는 지혜를 많이 얻은 자라고 말한다(2:12, 9:13).
여기서 지혜와 지식은 정보수집으로 축적된 것이 아니라, 보고, 만나고, 살핌으로써 경험을 통해 얻었음을 전제한다. 또한 어리석음과 미친 것(인간을 만족시키는 쾌락적인 것)도 경험에 의해 얻은 것을 말하고 있다. 이러한 본문을 통해 지혜는 인간의 경험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임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꼭 경험을 통해서만 얻어지는 것은 아닐 것이다. 계속적으로 분문을 통해 살펴보도록 하자.
17절후반~18절은 “바람잡은 것”이라고 말하며, 18절의 속담으로 지혜를 아는 과정과 결과는 고통을 증가시킨다는 결론을 짓는다. 결국 지혜와 지식을 경험을 통해 얻었지만 그 한계성을 알려주며 이는 인생을 더 좋게도 더 행복하게도 만들지 못함을 깨닫게 된다.

같은 자리- 2장
2:3~4, 9절을 보면 전도자는 “지혜로 다스림을 받으면서”라고 말하며, 어리석음도 함께 취하는 즉, 세상의 쾌락도 누리며, 부도 누리는 것을 본다.
이어서2:13~19절을 보면 지혜자와 우매자(folly-어리석음)를 비교한다. 이는 9:17~18, 10장, 등에도 나오며, 전도서 전반에 지혜자와 우매자를 자주 비교하고 있으며, 지혜자를 더 우월하게 보는 모습이 대부분 나오고 있다.
다시 2:13~14절을 보면 지혜자는 밝고, 우매자는 어두움에 다닌다고 말하며, 지혜자를 우월하게 보나, 그 다음 말씀에 인간이 당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어짐을 얘기함을써 동

참고자료

· 채은하-성경연구 제9권 제9호/2003년8월“인간은 하나님이 아니다!”
· 채은하-성경연구 제9권 제5호/2003년4월“전도서의 케리그마:하나님을 경외하라”
· 채은하-성경연구 제8권 제10호/2002년9월“하나님의 선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