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멜의 보병전술

소개

『롬멜의 보병전술』처럼 최고의 야전교범으로 활용될만한 책이다.
서경석 장군님의 『전투감각』을 선정하였다.

목차

1. 인상 깊은 부분
1) 6장. 선임하사와 딸
2) 13장. 마이(MAI) 여인
3) 15장. 장기가 노출된 부상병
2.책을 읽고나서...

본문내용

1. 인상 깊은 부분
1) 6장. 선임하사와 딸
: 이 부분은 서경석 장군님이 처음 월남에 나가 소대장을 한 26살 시절의 이야기이다. 소대장으로 부임하여 월남으로 가니 그 곳에는 이미 파월된 지 7개월이나 되고 나이도 소대장보다 8정도가 많은 선임하사가 있었다. 전투경험도 없고 미숙한 신임소대장이 부임하자 이미 그 곳 경험이 많은 선임하사가 겁을 주고 자신의 의견대로 하자는 식으로 은근 강요하기도 하며 소대를 장악했다. 하지만 소대장으로서 진심으로 다가가 그 갭을 극복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부분이 흥미로웠던 것은 이제 내가 겪어야 할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책에서는 전장에서의 경험이기에 조금은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야전부대의 상황이라고 해서 크게 다르진 않을 것이다. 처음에는 선임소대장의 이루어놓고 간 것들과 부사관들과의 관계가 원만하지 만은 않다. 이미 그들은 선임소대장과 동거동락하며 그의 사람이 되었을것이니 말이다. 그러므로 나는 그들을 최대한 빠른시간 내에 내 사람으로 돌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것은 책에서 나온 것처럼 내 인격적인 부분에서 일수도 있지만, 그를 위해 나의 노력이


2.책을 읽고나서...
: 『롬멜의 보병전술』을 읽고 상당히 많은 생각과 전술적인 부분에 대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었다. 하지만 서경석장군의 『전투감각』은 그보다 훨씬 많은 실전감각과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왜냐하면 여태까지 내가 배운 이론적 지식들이 총망라해 있으며, 좀 더 한국적인 시각과 실제 전투의 상황이 묘사되고 있기 때문이다. 서경석 장군은 ‘적을 능가할 정도로 영악한 기지와 고도의 전투감각을 부단히 습득해야 할 것이며 전투에 임할 시에는 매사에 겸허한 자세로 예측하고 준비해야 한다.’ 라고 말하였다. 전투는 정말 어떤 상황에 감히 예측할 수 없으며, 생명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교활하고 치졸한 방법도 많이 사용할 것이다. 전투는 간부에 의해서 승패가 정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병사들이 평소에 똑똑하고 용기 있는 모습만을 보이더라도 실제 전투에서는 평소의 모습과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