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치기 낭만여행 독후감

소개

당일치기 낭만여행 독후감입니다.
28개의 Chapter중 1개인 안면도 여행을 배경으로 독후감 작성 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루”
짧다고 하면 짧을수도 있고, 길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시간의 단위가 바로 하루다.
시간을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운다는 말이 있다. 그 채워가는 시간이라는 공간을 얼마나 잘 채우느냐는 바로 그 시간의 주인공인 사람의 몫이다. 또 그 시간이 하루라 한다면 더더욱 중요하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바로 그 하루라는 시간을 알차게 보내고 좀 더 보람있게 보내는 방법을 생각하던 중 여행을 통해서 삶을 풍성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서이다. 그 첩경이 바로 이 책이라고 생각했다.
29개의 chapter로 나누어 져서 산,바다,섬등 다양한 공간으로 나를 유혹하고 있는 책을 받아 들고 내가 처음으로 선택한 곳은 바로 “안면도”다.
지난 2001년 고등학교 졸업여행으로 친구들과 즉흥적으로 떠났던 그 곳, 안면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생이라는 첫 발걸음을 내딛었던 그 때를 생각하면서, 사회인으로 첫 발걸음을 하는 나에게 안면도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공존하는 공간이었다.
과거를 돌이켜 보면서 많은 추억에 잠길 수 있었다. 그 당시만 해도 차가 없던 우리들은 고속버스를 타고,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를 갈아 타면서 여행을 다녔다. 처음으로 도착한 곳은 안면도 휴양림이었다. 당시에도 겨울이어서 많은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우리들 끼리 신나게 노래도 부르면서 지나가던 곳이었는데 이번에도 겨울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었다. 차를 주차하고 음악을 들으면서 구경하는 숲을 보면서 그 당시 꾸웠던 꿈을 생각하면서 지난 20대의 나를 돌이켜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