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3장 사랑을 읽고 그에대한 감상문

소개

고린도 전서 13장을 읽고 그에대한 감상문
-무엇을 느꼈고 사랑에 대한 정의
-또한 영미소설중 Love라는 작품과 연관지어 작성한 감상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는 인생을 살면서 많은 종류의 사랑을 한다.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 친구간의 사랑, 이성간의 사랑 등. 이외에도 수많은 사랑의 종류가 있다. 하지만 나는 사랑을 하고, 사랑을 늘 말하면서도 진정한 의미의 사랑에 대해 완벽한 정의를 내릴 수가 없었다. 그저 막연할 뿐 이였다. 이런 나에게 고린도전서 13장은 사랑의 정의와, 하느님이 말하는 사랑이 무엇인가에 대해 조금이나마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을 주었다. 그리고 나는 이 고린도전서 13장을 내가 배운 영미단편소설인 Love와 연관 지어서도 생각해 보았다. 13장 1절에 나온 ‘나에게 사랑이 없으면 나는 요란한 징이나 소란한 꽹과리에 지나지 않습니다’ 라는 구절을 보고 마치 아들이 아무리 뱀을 죽이지 말고 살려주자고 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개인 Bob에게 뱀을 잡기를 명령한 아버지를 보았을 때, 아버지가 뱀에 대한 사랑이 없었기에 아들의 말이 그저 요란한 소리로만 들렸을 것 같다. 하지만 아버지가 수컷 뱀의 지극한 사랑을 봄으로써 뱀에 대한 애잔함과 사랑이 생겨 굳이 아들의 말 없이도 뱀의 생명을 살려주기를 원한다. 이것이 사랑이 있음과 없음의 차이이다. 2절, 3절에서도 근본적인 사랑이 없다면 아무것도 성립이 되지 않음을 말하고 있는 것 같다. 그 큰 사례를 보자면, 종교가 없는 이에게 아무리 종교에 대한 믿음과 신앙심을 요구해봤자 그들에게는 이 종교가 큰 의미를 갖지 못하는 것과 같다고 생각한다. 4절에서 7절까지의 말들은 정말 마음에 와 닿았다. 그것과 동시에 그 동안 내가 행해왔던 사랑에 대해 진지한 생각과 반성을 할 수 있었다.

참고자료

· 고린도 전서 13장, 영미소설 Lov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