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루키`를 보고

소개

영화 루키를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1. 영화의 전반적 내용에 관한 본인의 소감 및 비평
2. 각종 스포츠 종목에서 자신의 한계를 극복하고 성공한 사례 (2가지 예)
3. 다음의 질문에 관하여 답할 것
1) 영화 속의 주인공 `짐 모리스` 의 진정한 꿈과 희망은 무엇인가?
2) 본 영화 속에서 나타나는 `가족애`는 무엇인가?
3) 주인공이 마음속에 갖고 있던 오랜 꿈을 실천하게 되는 동기는 무엇인가?
4) 당신의 진정한 꿈은 무엇이며, 이러한 꿈을 당성하기 위한 현재의 상태 는 어떠한가?
5) `하고 싶은 일`과 `운명적인 일`의 차이점은 무엇이며, 영화에서는 이를 어떻게 묘사하고 있는가?
6) 본 영화를 보다 의미 있게 감상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사항에 관한 이해 가 필요한가?
7) 영화 속에서 주인공과 부인, 그리고 아버지와의 관계는 각각 어떻게 발 전하는가?

본문내용

1. 루키를 보고...
1983년 짐 모리스는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 팀에 입단한다. 6년 뒤인 1989년 치명적인 어깨 부상을 입은 짐은 은퇴하여 텍사스의 작은 마을에 정착한다. 어릴 때부터 메이저리그의 투수가 꿈이었던 그는 군인이었던 아버지 때문에 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고 무수하게 이사를 다녀야 했다. 비록 어깨 부상으로 어릴 때의 꿈을 이루지는 못하지만 짐은 고등학교에서 화학을 가르치면서 고교 야구팀의 감독직도 겸하고 있다. 세 명의 자녀가 딸린 그는 현실에 만족하면서 아내와 행복하게 산다. 그러나 그에게는 이루지 못한 꿈에 대한 미련이 남아있다. 해질 무렵이면 혼자서 투구 연습을 하던 짐을 목격한 제자들은 ‘특정 목표도 없이 활동을 하는 것은 무의마하다’ 라고 충고를 하던 짐에게 한 가지 제안을 한다. 자신들이 지역예선에서 우승하고 주 챔피언 전에서도 우승을 하면 메이저 리그를 향한 꿈에 다시 도전해보겠느냐는 제안에 짐은 새로운 결심을 하게 된다. 바닥을 헤매던 제자들은 약속대로 주 챔피언 전에서도 우승을 하고 짐은 메이저리그 트라이 아웃에 나간다. 마운드에 오르기 전 비웃음과 조롱의 대상이었던 짐은 무려 98마일(157km)의 강속구를 뿌린다. 마이너 리그에서 새로운 야구 인생을 시작한 짐은 가족의 생계를 걱정해야 하는 새로운 위기에 직면하지만 그를 사랑하는 아내는 그에게 끝까지 포기하지 말라고 격려해준다. 결국 짐은 재기를 위해 도전한지 3개월 만에 메이저 리그 투수로 선발되어 텍사스 레인저스를 상대로 알랑턴의 볼파크 경기장에 최초로 등판하여 꿈을 이루게 된다. 실제로 짐 모리스는 2년 동안 뛰다가 체력의 한계를 느끼고, 다시 텍사스의 선생님으로, 여러 강사로 뛰고 있다고 한다. 그는 후에 “꿈을 이룬 것만으로 만족한다.” 라고 말했다고 한다.
아마 메이저 리그에서 더 활약을 했더라면 훨씬 영화가 통쾌할지도 몰랐을 것이다. 하지만, 꿈을 포기하지 않고, 살았던 주인공은 우리에게 적지 않은 감동을 주고, 또 희망을 준다. 나는 이 영화를 크게 두 가지 측면에서 분석했는데, 야구부원들이 지역리그에서 우승한 것과 짐 모리스가 늦깎이 메이저 리그 출전이 그것이다.
우선, 이 영화 인물들의 행동을 통해 인물들의 심리를 이해하고자 한다. 사람들은 주위의 말과 행동에 자극을 받아서 행동의 변화를 갖게 되는데, 학생들의 비꼬는 말투와, 자신감 없이 하는 경기모습을 보고 모리스는 숨겨왔던 자신의 투구실력을 보이게 된다. 사람들은 또한 주위의 기대치에 의해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데, 모리스는 젊었을 때 시속 137km정도의 투구 실력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사랑하는 아들과, 아내와 마을사람들과 제자들의 기대에 더욱 잠재력을 발휘해서 시속 156km정도의 강속구를 날린다.

참고자료

· ☞ http://blog.naver.com/assoput
· ☞ 1%의 희망, 현대문화센타, 2004
· ☞ http://speech-change.com
· ☞ http://movi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