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남도악과 이태리의 가곡

소개글

한국의 남도악(민요, 창극)과 이태리의 가곡에 대한 이해를 위한 레포트

목차

- 남도악 -
[1] 남도악이란 ?

[2] 남도악 - 민요
1. 남도민요란 ?
2. 남도민요의 특징 - 음계
3. 남도민요의 특징 - 장단
4. 남도민요의 창법
5. 남도민요의 종류

[3] 남도악 - 창극
1. 창극이란 ?
2. 창극의 역사
3. 창극의 특징
4. 창극과 판소리

- 이태리 가곡 -

[1] 가곡
1. 가곡의 정의
2. 가곡의 분류
3. 가곡의 역사적 배경

[2] 이탈리아 가곡 - 칸초네를 중심으로
1. 칸초네 [canzone]
1) 칸초네[canzone]란 무엇인가
2) 칸초네의 두 가지 변형 - 16세기 말
3) 칸초네의 특징
2. 나폴리민요 [canzone Napoletana]
1) 나폴리민요(나폴레타)란 무엇인가
2) 대표적인 나폴리민요

[3] 대표적인 이태리 가곡 4곡
1. 사랑의 기쁨[Piacer d’amor]
2. 오 나의 태양(O` sole mio) - Edwardo di capua
3. 까로미오벤 (Caro mio ben) - G. Giordani -
4. 아베 마리아 [Ave Maria]

본문내용

[1] 남도악이란 ?

따뜻한 기후환경과 풍부한 물산, 그리고 뛰어난 예술적 감각을 바탕으로 호남지역에서는 문학과 예술이 크게 발달 하였는데 이러한 호남지역의 음악, 즉 전라도와 경상도 남서부 및 충청도 일부 지역의 음악을 가리켜 ‘남도음악’, ‘남도악’이라 한다.
남도악은 민속악의 한 갈래로 크게 성악인 판소리와 단가, 기악인 산조와 시나위로 나뉘며 그 외에도 농악, 민요, 노동요 등 여러 종류가 있다.
이 장에서는 ‘남도 민요’와 판소리로부터 발전된 ‘창극’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2] 남도악 - 민요

(1) 남도민요란?
남도민요란 전라도와 충청도의 일부지역, 경상남도 서남부지방에서 전승되어 오는 민요를 말한다. 남도민요는 경기나 서도에 비해 매우 특징 있는 스타일을 가지고 있는데 발성법에 있어서는 경기의 서정성, 또는 서도의 콧소리에 비해 극적이고 굵은 목을 불러내는 소리를 낸다. 느린 노래는 구슬프게 다가와 낮은 음에 떨려나오고, 높은 소리는 반드시 꺾어 내어 한(恨)과 설움을 멋과 즐거움으로 승화시킨 남도민요. 이런 남도민요는 못 배워 있는 놈들에 대한 착취와 구박에, 또 가난에 찌든 삶과 먹고 입을 것이 없어 춥고 배고팠던 그들의 서러움을 노래로 풀어내려 했던 조상들의 숨결이 느껴지는 한 많은 백성들의 숨결이라고도 할 수 있을 것이다.

(2) 남도민요의 특징 - 음계
남도민요의 음계는 거의 육자배기토리로 되어있다. 육자배기 토리란, 편의상 서양음악의 계명창법에 의한다면 ‘미, 라, 시, 도, 레`의 구성음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미`는 굵게 떨고, `시` 는 꺾어 내고, `라`는 떨지 않고 안정된 음으로 내며 하행할 때는 ’솔’음도 거치고, 끝날 때는 ’미‘ 혹은 ’라‘로 마치게 되는 선율의 토리로 전라도 민요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중심음은 ‘미, 라. 시’이며, 이를 각각 떠는 목, 평으로 내는 목, 꺾는 목을 가지고 소리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