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고전문학 - 무라사키시키부-겐지모노가타리

소개

일본 고전문학 - 무라사키시키부-겐지모노가타리 (독후감 /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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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 레포트를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떠올랐던 작품은 바로 11세기에 쓰여 진 무라사키시키부의「겐지모노가타리」이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장편소설인「겐지모노가타리」는 아직까지도 일본사람들이 아끼는 소설 중에 하나이다. 일본문학을 전공하는 사람으로서 이렇게나 오래된 소설이 아직까지도 사랑을 받고 있는 이유가 궁금하기도 하고 누구나 다 아는 소설이기도 해서 호기심이 생겨 이 소설을 선택 하게 되었다.
「겐지모노가타리」는 총54첩으로 되어있으며 그중에서 내가 읽은 ‘오동의 방’은 1첩에 해당한다. ‘오동의방’은 주인공 ‘히카루겐지’의 탄생부터 12세까지를 다룬 이야기 이며 겐지의 이야기보다는 주로 겐지의 부모에 대한 이야기와 예언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줄거리를 간단히 요약하면 이러하다.
임금 동호제의 총애를 한 몸에 받던 동호라는 갱의가 부친의 유언에 따라 모친과 함께 궁에 입궐하여 임금의 총애를 받았다. 그러나 특별한 후원세력이 없던 그녀는 다른 궁녀들의 질투와 눈총을 받으며 힘든 궁 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녀에게서 태어난 황자 히카루 겐지는 제1황자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준수한 아이였다. 겐지가 세 살이 되어 임금이 옷을 입히는 의식을 성대하게 치루 도록 배려를 하자 세인들의 날카로운 비판이 있었으나 겐지가 점차 자라면서 워낙 빼어난 용모와 재능을 지녀가게 되자 누구에게도 심한 미움을 사지 않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