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영과 인명구조법

소개

고대문명인들은 그들의 수영 능력을 입증할 만한 많은 증거를 남겼다. 약 B. C 2000년경부터 이집트 무덤 속에 새겨진 작품은 자유형(Frontcrawl)처럼 팔을 젓는 수영(Overstroke)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리아 사람들은 그들의 돌 조각에 초기 평영의 모습을 새겼고 히타이트, 미노스 그리고 다른 초기 문명인들은 수영과 다이빙 기술의 그림을 남겼다. 심지어 성경에서 조차도 물을 통한 움직임을 설명하고 있다. 이렇듯 물에서 헤엄치고자 하는 욕구는 인류의 탄생과 동시에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나는 이러한 욕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수영의 여러 가지 영법 중 접영과 자신의 생명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인명구조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목차

1. 접영
가. 역사와 특성
나. 세부동작
1) 자세와 호흡 방법
2) 팔의 동작
3) 다리의 동작
4) 스트로크 드릴
5) 유체역학 원리
6) 연속사진
2. 인명구조법
가. 인명구조의 의의
나. 개인의 수상 안전
다. 구조 방법
1) 사람을 부른다
2) 뻗어 돕기
3) 내밀어 주기
4) 던져 주기
5) 인간 사슬
6) 보트 사용 구조
7) 수영을 통한 접근 후 구조
3. 참고 문헌

본문내용

고대문명인들은 그들의 수영 능력을 입증할 만한 많은 증거를 남겼다. 약 B. C 2000년경부터 이집트 무덤 속에 새겨진 작품은 자유형(Frontcrawl)처럼 팔을 젓는 수영(Overstroke)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아시리아 사람들은 그들의 돌 조각에 초기 평영의 모습을 새겼고 히타이트, 미노스 그리고 다른 초기 문명인들은 수영과 다이빙 기술의 그림을 남겼다. 심지어 성경에서 조차도 물을 통한 움직임을 설명하고 있다. 이렇듯 물에서 헤엄치고자 하는 욕구는 인류의 탄생과 동시에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나는 이러한 욕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수영의 여러 가지 영법 중 접영과 자신의 생명은 물론 타인의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하는 인명구조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1. 접영

가. 역사 및 특성
1933년 12월 미국의 헨리(Henry. M)가 Brooklyn Central YMCA 대회에서 양팔을 함께 수면 위로 옮기며 개구리 다리를 사용한 새로운 평영 법을 가지고 출전함으로써 비롯되었다. 그러나 이때에는 전통적인 평영 법보다는 오히려 기록이 저조하였으나 그 후에 본격적으로 연구하여 스피드가 더욱 좋아졌다. 1948년의 런던 올림픽 대회에서는 접영 자들이 평영 자들을 능가하고 평영 종목을 석권하였다. 1952년 런던 올림픽 대회부터는 종래의 평영과는 별도의 종목으로 분리되어 그 후 두 다리를 이용한 돌핀킥이 이용되고, 양팔로 1회 물을 저을 때마다 1회의 킥과 2회하는 2비트 킥 방법의 돌핀킥이 정식으로 인정되고 현재의 접영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접영의 특성을 보면 4가지 영법 중에서 크롤(crawl-일반적으로 통칭되는 자유형)영법 다음으로 2번째로 빠른 영법이며 손동작 시에 양손이 동시에 이동하고 물 당기는 것도 동시에 한다는 것이다. 또한 다리 동작도 다른 종목은 교대로 킥을 하는 반면에 접영은 두 다리를 붙이고 동시에 킥하는 것이 특이한 점이다.

참고자료

· - 가장 빠른 수영(Swimming Fastest), Ernest W. Maglischo, 대한미디어, 2008年
· - 수영의 진화(Breakthrough swimming), Cecilm Colwin, 대한미디어, 2003年
· - 최윤희의 수영 레슨, 최윤희, 두리미디어, 2007年
· - 수영지도론Ⅱ, 육현철, 홍경, 2002年
· - 실전수영(Set Up Sports), Yutaka Yoshimura ․ Yuske Takahashi, 삼호미디어, 1996年
· - 안전수영, 백동찬 외 4인, 대한적십자사, 2003年
· - 수상인명구조, 백동찬 외 4인, 대한적십자사, 2003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