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성교육
- 최초 등록일
- 2010.02.22
- 최종 저작일
- 2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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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성교육, 이렇게 하세요
▷ 아이의 첫 질문 “엄마, 이게 뭐야?”
▷ 성교육, 이럴 때는 이렇게 하세요
▷ 성폭력
▷ 아동 성교육시 유의사항
본문내용
▷ 성교육, 이렇게 하세요
6개월부터 1세에는 손을 이용한 신체 탐험이 시작된다. 손으로 볼, 입, 젖꼭지, 발, 엉덩이 등을 만지다가 성기도 만지게 된다. 성기를 만지면 기분이 좋아지기도 하므로 호기심이 생겨 자꾸 만지기도 한다. 이런 성기에 대한 호기심은 돌이 지나면 없어졌다가 만 3세 정도가 되면서 다시 나타난다. 만 2~3세에는 여자와 남자의 차이가 궁금해 엄마, 아빠, 이성친구가 어떻게 다른지 묻곤 한다. 아기가 어디서 생기는지 질문을 하기도 하는데, 이때 성기에 관심을 기울인다. 이 시기 아이들은 자신의 벗은 모습 이외에 엄마나 아빠의 벗은 모습도 살펴보기 좋아하므로 목욕을 함께 하는 것도 좋다.
0~3세의 아이들은 성에 대해 긍정적인 느낌을 가지도록 해줘야 한다. 충분한 스킨십으로 부모의 사랑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시기에는 또 자신의 생식기를 만지거나 관찰하려는 욕구가 생기고 배변 훈련을 시작한다. 부모들은 이 같은 아이의 욕구를 이해하고 배변 훈련도 자연스럽게 시킨다. 막 말을 시작하는 아이는 생식기에 대한 질문을 쏟아내기 시작한다. 이럴 때를 대비해 부모들은 항상 잘 준비하고 있다가 자연스럽게 정확한 생식기 명칭을 반복적으로 가르쳐야 한다.
만 4~6세 성역할을 뚜렷하게 구별한다
여자놀이, 남자놀이를 구분하고 이성친구에게 부끄러움도 느끼는 시기다. 여자아이는 아빠를, 남자아이는 엄마를 독차지하려는 오이디푸스 콤플렉스가 나타난다. 여자는 여자끼리, 남자는 남자끼리 어울리려는 경향이 있고 이성 앞에서 옷을 벗는다는 것이 창피하다는 것도 알게 된다. 또한 병원놀이를 하며 서로의 감춰진 부분을 들춰보기도 하고, 소꿉놀이를 하며 서로의 성을 비교하면서 놀기도 한다.
4~5세의 아이는 아기가 어떻게 생기고 나오는지 구체적인 질문과 더불어 남녀의 신체적인 차이에 대해서도 궁금해한다. 아이가 이런 질문을 할 때마다 성에 대해서 당당하고 진지하게 답해 주어야 한다. 그림이나 사진을 함께 보면서 아이가 궁금해하는 것이나 신체적인 차이에 대해 설명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6~7세의 아이는 성에 대한 관심과 장난이 심하다. 성적인 장난은, 장난치는 아이야 재밌어 할지 모르지만. 당하는 아이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도 있다. 그렇다고 해서 장난치는 아이를 심하게 꾸짖기만 해서는 안된다. 오히려 상대방이 느끼게 될 아픔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 한다.
참고 자료
-이상한 꿈 , 박주형외, 바른사, 1989
-부끄럽지 않아요, 임재천, 대웅출판사, 1997
-청소년들을 위한 성상담과 교육, 이해영, 도서출판 범환, 2005
http://blog.naver.com/12wb?Redirect=Log&logNo=80021084938
http://blog.naver.com/poyamm?Redirect=Log&logNo=20007623784
http://blog.naver.com/anne24?Redirect=Log&logNo=1300063218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