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_ 검은고양이 흰고양이 감상문 (대중예술의 이해를 중심으로)

소개

영화 검은고양이 흰고양이의 감상평입니다.
(대중예술의 이해라는 관점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영화를 처음 봤을 때에는 도대체 감을 잡을 수가 없었다. 이게 도대체 무슨 영화인지 주제는 또한 무엇인지? 너무 어렵기만 한 영화였다. 하지만 레포트를 써야 한다는 이유에서인지 아니면 그저 날 자꾸 끌어들이는 영화여서 인지는 모르겠지만, 결국 지금 레포트를 쓰는 이 순간까지 3번 비디오를 감아서 봤다.
처음 영화를 봤을 때는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주인공의 할아버지와 그의 친구를 구별하지 못해서 처음 봤을 때는 줄거리조차 제대로 파악하지 못했었다. 게다가 영화가 진행되는 동안 정신없이 나오는 강렬한 음악(그래도 집시풍의 그 음악들이 가장 인상적 이였다)은 날 더욱 혼란스럽고 내 혼을 쏙 빼놓았다. 결국 자막이 올라가는 순간까지 시간만 버린 셈이다. 다시 볼 수밖에 없었다.
두 번째 영화를 볼 때, 드디어 그 두 사람을 분간해 내고 줄거리를 알게 되었다. 결국 이 영화는 다단(주인공 아버지의 적 혹은 친구)이 원하는 대로 해피엔딩으로 끝난다. 주인공인 17세 소년인 ‘자레’ , 그의 아버지 ‘마초’, 할아버지인 ‘자리야’ 이렇게 3대가 모여사는 집을 중심으로 이야기는 펼쳐진다. 자리야의 오랜 친구인 ‘그르가’라는 인물이 또 등장한다. 마초는 그르가에게 돈을 빌려 사업을 해보려 하지만 결국 악역으로 나오는 ‘다단’이라는 자에게 사기를 당한다. 빛을 갚던가 자기 여동생(딱정벌래라는 별명의 난쟁이)인 아프로디타를 자레와 결혼시키던가 하라고 한다. 빛이 워낙 크다 보니 마초는 후자를 택하게 된다. 영화를 두 부분으로 나누자면 여기까지가 처음부분이고, 이 뒤에 나오는 결혼식 장면을 두 번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