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형인간을 읽고

소개

아침형 인간을 읽고 느낀점 위주로 정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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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겨울 방학을 거의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아침형 인간이라는 책을 읽었다.
친구와 우연히 서점에 들렀는데 이것저것 들척이다가 인기코너에서 유난히 시선을 끌게 만드는 책이 있었는데 그 책이 바로 아침형 인간이었다. 주위에서 너도 나도 아침형 인간을 외치고 다니니 나도 한번 읽어보자 하여 몇 장 읽어보았는데 한번쯤 제대로 읽어봐야 할 것 같아서 저녁밥값을 들여 가감하게 구입하게 되었다. 저녁 늦게 집에 와서 조용히 책을 펴보았다. 글을 읽는 동안 “아~ 맞다.”, “ 그렇구나!” 하는 말이 나올 만큼 공감대를 이루는 내용이 많았고, 내용에 일리가 있었다.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에 열중하였다.
책을 거의 반 이상 읽어 가는데 지금 당장 책읽기를 그만두고 내일 일찍 일어나서 책을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그 때 시간에 12시쯤 되었는데 과연 내가 내일 일찍 일어 날수 있을까 하는 의심이 생겼지만, 일단 알람을 여러 개 맞추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행히도 이번 방학 때 처음으로 학생중앙군사학가교에서 ROTC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지가 얼마 되지 않았었다. 비록 2주간의 짧은 기간이었지만 23시 이전에 취침하고 6시쯤에 일어나는 습관이 조금은 남아있었다. 혹시나 했지만 알람시계의 도움과 꼭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전날의 다짐으로 비교적 쉽게 일어날 수 있었다. 6시쯤에 일어났는데 역시 일찍 일어나니, 그 상쾌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리고 왠지 오늘 하루만큼은 정말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는 기대감에 마음은 부풀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