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론] 신문화사에 관하여

소개글

신문화사에 관한 총체적 이론과 상황 그리고 우리나라에서의 논의가 덧붙여져 있습니다.

^^; 제 레퐅이 신문화사에 이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1. 序言
2. 本論
(1) 前史- 랑케이후 사학사의 대요
(2) 문화사로의 전환
(3) 신문화사의 선구적 작업- 데이비스, 톰슨 그리고 기어츠
(4) 신문화사적 역사서술의 실제
(5) 신문화사에 대한 논쟁
(6) 우리나라에서의 논의
3. 結語

본문내용

1. 序言
역사학은 세계의 변화를 초연하게 다루고 있는 고고한 학문인 것 같지만, 역사학도 변화한다. 외부 세계의 변화에 따라 변화하고, 역사학 내부의 필연적인 요구에 의해 변화한다. 우리의 역사학계에서 중요한 화두가 된 '문화사'라는 담론 역시 그런 변화의 산물이다. 그것은 사회주의의 몰락과 함께 그를 지탱하던 이데올로기가 붕괴한 것과 맥락을 같이 하기도 하며, 역사학계에 있어서 20세기 최대의 업적인 '사회사'에 대한 비판적 반성의 결과이기도 하다. 실로 마르크시즘과 아날 학파를 양대 버팀목으로 삼았던 사회사는 "밑으로부터의 역사"를 실천하며 더 많은 사람들을 역사서술의 대상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점차 역사가들은 사회사의 방법이나 인식론에 의문을 품으면서 그 단점을 수정·보완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되었다. 즉, 역사를 보는 다양한 틀 중에서 어떻게 마르크시즘에 의거한 계급으로서만 위와 아래를 나눌 수 있겠는가, 아날 학파의 구조주의 속에서 역사의 가장 기본적인 단위인 개인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겠는가 하는 문제점이 제기된 것이다.
이에 여러가지 형태로 이에 대한 대안이 모색되었다. 이러한 일련의 모습들을 신문화사라고 한다. 이는 문화를 통해 역사를 재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본 보고서에서는 먼저 20세기의 사학사를 대요를 살펴보고 위의 내용과 관련해 여섯 절을 통해 신문화사에 대한 이해를 하고자한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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