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리에르의 희극관

소개

La Critique de l’Ecole des femmes를 통해 본 몰리에르의 희극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La Critique de l’Ecole des femmes
[DORANTE, URANIE, CLIMENE, LYSIDAS, ELISE, LE MARQUIS]
DORANTE. Lysidas, 당신은 모든 정신과 아름다움이 진정한 시들 안에 있고, 희극은 어떤
찬사도 할 가치가 없는 어리석은 짓이라고 믿습니까 ?
URANIE. 그것은 나의 생각이 아닙니다. 의심할 여지 없어, 비극은 그것이 감동을 줄 때 좋
은 요소가 됩니다. 그러나 희극은 그것의 매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나는
희극이 다른 것보다 하기가 덜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DORANTE. 물론입니다. 아마도 당신이 희극의 난해함에 편을 든다면 잘못 생각하는게 아
닐 것입니다.




몰리에르의 희극에 대한 사상은 위의 예문에서 언급된 두 철학자 아리스토텔레스와 호라티
우스의 사상을 바탕에 두고 있음 또한 알 수 있다. 호라티우스의 풍자적 기질과 개인보다는
문명 자체에 대한 비판 의식, 아리스토텔레스의 자연물에 대한 존중과 현실주의적 입장은
몰리에르가 드러내려 하는 희극성을 간접적으로 드러내주는 셈이다.
몰리에르의 극들은 오늘날까지도 가치있는 작품들로 여겨지고 있다. 물론 몰리에르의 작품
들이 가지고 있는 주제 자체가 다소 무겁기에 그의 작품에서 단순한 재미와 웃음거리를 찾
으려 한다면 실망할 가능성이

참고자료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2008)
· 『아내들의 학교』-서양문학의 향기09(2004), 김익진 역, 고려대학교 출판부, 228p.
· 두산백과사전 EnCyber & EnCyber.com(2008)
· 『몰리에르(진실추구의 총체적 희극)』(1996), 이경자, 건국대학교출판부, 151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