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도생애와사상.

소개

이용도의 생애와사상을 정리해봤습니다.

목차

1. 서론
2. 생애
3.신비주의자로서 이용도 연구들
4. 사랑의 실천가로서의 이용도 연구들
5. 이용도 사상
6.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본 논문의 목적은 시기적으로 가장 어두운 시절, 서양의 기독교가 한국이라는 피선교국에 이식되어 서구적 사상과 신앙체계로서 존재해 온 시대에 한국 목사로서 민족의 고유한 상황과 문화적 배경에서 복음이 꽃 피울수 있도록 한국의 토착적인 복음 수용의 패러다임을 창출한 이용도 목사가 어떤 사람인지 한번 알아보고자 한다.
특히 이용도 목사는 신비주의로 매도되어 감리교로부터 추방되었다가 다시금 복권이 되었는데 그에 대한 연구결과를 살펴보게 되면 그는 신비주의자, 성령운동가, 교회개혁사상가, 동양적 영성가, 포스트 프로테스탄트 사상가, 미학적 신학자, 묵시문학적 감수성의 소유자, 최근에는 탈오리엔탈리스트 및 페미니즘 시각에서 그의 사상을 연구한 결과들이 많이 발표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그가 복권이 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신학적 사상에 대해 한번 살펴보고자 한다.

2. 생애
시무언(是無言)이라는 호를 가진 이용도는 1901년 4월 황해도 금천군 서천면에서 빈농 이덕흥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다. 술고래인 아버지와 깊은 신앙심의 소유자였던 어머니 밑에서 기독교 신앙을 키웠다. 감수성 예민했던 고등학교 시절 한영서원(송도보고의 전신)에 다닐때 3.1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2개월의 옥고를 치렀고, 1920년에는 기원절 사건에 연루되어 6개월 투옥된 것을 비롯하여 4차에 걸쳐 독립운동과 관련하여 도합 4년여의 옥고를 치렀다.
1924년 한영서원을 졸업한 후 협성신학교 영문예과에 입학했으니 각혈을 하는 폐병 3기의 진단을 받아 병치료차 친구 이환신의 고향인 평남 강동으로 내려갔다. 여기서 그는 신학생으로 부흥회를 인도했는데 호응이 대단했고 그 이후 병이 호전되어 신학교를 복귀한 뒤 28년에 졸업하여 강원도 통천읍 교회에 파송받고 목회를 시작했다.
1928년 산기도와 금식기도 중 성령체험을 한 후 새롭게 변화된 사람이 되었다. 그 후 통천교회는 크게 성장하고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되어 각 도를 다니면서 사경집회를 인도해서 대단한 부흥을 일으키게 되었다. 특히 그는 기도를 강조하면서 기도의 모범을 보였다. 엄청난 기도를 했는데 1930년 2월 평양중앙교회에서 있었던 사경회를 계기로 ‘평양기도단’을 만들었는데 단원으로 김예진, 박윤선, 김린서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 기도단은 장로교로부터 후에 정죄되는 결과를 초래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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