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 재배일지

소개

에이뿔

목차

관찰 일시
재배 식물
변화 관찰
(그림이나 사진)
관찰 및 건사한 일
관찰 재배 소감 및 반성
부록(참고자료)

본문내용

튼실한 것들만 남겨놓고 솎아 내기라도 하면 좋아질까 싶지만 애기들이 하나같이 다 아파 보인다. 날씨도 점점 추워지고 있는데 걱정이다. 미안해...앞으로 잘해줄게 얘들아!!
부록(참고자료)
일반적인 봉선화 열매의 모습
열매는 삭과(殼果)로 타원형이고 털이 있으며 익으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씨가 튀어나온다. 공해에 강한 식물로 도시의 화단에 적합하다. 옛날부터 부녀자들이 손톱을 물들이는 데 많이 사용했으며 우리 민족과는 친숙한 꽃이다. 줄기와 가지 사이에서 꽃이 피며 우뚝하게 일어서 봉(鳳)의 형상을 하므로 봉선화라는 이름이 생겼다.


관찰 및 건사한 일
봉선화의 키가 대부분 15㎝ 이상이었다. 골고루 영양분을 섭취하지 못한 탓인지 키가 들쭉날쭉 했다. 줄기가 키는 많이 컸는데 점점 더 얇아 진 것 같다. 사진에 나온 이게 제일 예쁘다.

<마치면서>
봉선화 재배 실습을 마치며 이 일이 얼마나 꾸준한 노력과 관심으로만 되는 일이었는지 새삼 깨닫게 된다. 많은 과제와 보강과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일상에 쫓기며 봉선화 재배에 많은 관심을 갖지 못한 게 많이 아쉽다. 화분을 놔둘 곳이 마땅치 않아서 상추를 10층에서 기르고 봉선화를 2층에서 기르느라 불편한 점이 많았다. 내가 조금만 더 관심을 가졌다면 충분히 더 잘 키울 수 있었겠지만 그런 정성을 보이지 못해서 약간은 후회스럽다. 내가 교사가 되어서 현장에 나가면 교과과정 안에서 뿐만 아니라 평소에 교실에 다양한 화분을 배치해 두고 아이들에게 관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어졌다. 이번 홈프로젝트를 통해 평소에 그냥 지나치던 꽃들에도 관심을 갖게 되고 봉선화뿐만 아니라 다른 꽃까지도 더 많이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 심고 가꾸는 과정에서 느끼는 보람과 예상과는 다른 결과에 대해 고민하는 이런 활동의 과정은 정말 좋은 학습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바쁜 학기에 이런 과제를 하게 되어 매우 아쉽다. 여건이 된다면 앞으로도 평소에 책상에 화분 하나정도 놓아두고 관찰해보고 싶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