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선화 재배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7.09.11
- 최종 저작일
- 2012.06
- 13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목차
1. 봉선화란?
2. 봉선화 재배 일지
본문내용
1. 봉선화란?
봉선화는 인도·말레이시아·중국 원산으로 봉선화과의 한해살이풀이다. 꽃말은 "나를 건드리지 마세요"이다. 봉숭아라고도 한다. 햇볕이 드는 곳에서 잘 자라며 나쁜 환경에서도 비교적 잘 자란다. 습지에서도 잘 자라므로 습윤한 찰흙에 심고 여름에는 건조하지 않게 한다. 높이 60cm 이상 되는 고성종(高性種)과 25~40cm로 낮은 왜성종(矮性種)이 있는데, 곧게 자라고 육질(肉質)이며 밑부분의 마디가 특히 두드러진다.
2. 봉선화 재배 일지
날 짜(요일) : 4월 23일(금요일)
<사 진>
관찰 및 소감
* 화분 채우기, 씨앗 심기, 물주기
봉선화 씨앗을 심기 위해 온실에 모였다. 먼저 화분들의 물 빠짐을 돕고 숨을 쉬게 해주기 위해 음악관 뒤의 산에 올라가 크고 작은 돌들을 주웠다. 큰 돌로 화분의 한 가운데 구멍을 막고 나머지 돌들로 화분을 10분의 3정도 채워 주었다. 다음으로 삽으로 산에 있는 나무 밑의 고운 흙을 퍼와 학교에서 준비해 준 비료와 7:3으로 섞어 화분에 10분의 8정도가 될 때까지 채워주었다. 씨앗을 먼저 심고 물을 주면 씨앗이 유실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물을 먼저 듬뿍 주고 씨앗을 심었다. 씨앗을 심을 때에는 적당한 간격으로 작게 구멍을 만든 뒤 2~3알씩 떨어뜨려 흙으로 살살 덮어 주었다.
학교 주변의 미호나 가경에서 봉선화 씨앗을 팔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온라인으로 씨앗을 주문하였는데, 과연 잘 클 수 있을 지 걱정이다. 어서 빨리 싹을 틔워 예쁘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
잎은 어긋나고 잎자루가 있으며 바소꼴로 양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4~5월에 씨를 뿌리면 6월 이후부터 꽃이 피기 시작한다. 꽃은 2~3개씩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꽃대가 있어 밑으로 처지며 좌우로 넓은 꽃잎이 퍼져 있고 뒤에서 통상으로 된 꿀주머니가 밑으로 굽는다. 꽃빛깔은 분홍색 ·빨간색 ·주홍색 ·보라색 ·흰색 등이 있고, 꽃 모양도 홑꽃 ·겹꽃이 있다. 수술은 5개이고 꽃밥이 서로 연결되어 있으며 씨방에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고 털이 있으며 익으면 탄력적으로 터지면서 씨가 튀어나온다. 공해에 강한 식물로 도시의 화단에 적합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