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습니다 15세를 읽고

소개

시각장애아 교육시간 `살아 있습니다 15세`를 읽고 감상문을 쓴 리포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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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살아 있습니다 15세｣를 읽게 된 계기는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는 시각장애아 교육 과목의 과제를 하기 위하여 읽게 되었다. 여러 권의 권장도서가 있었지만 이 책을 선택한 이유는 훑어보는 과정에서 초미숙아로 태어난 이노우에 미유키가 어려움과 불행을 극복하고 15세 소녀로 성장하기까지의 내용이 무겁지 않은 문체로 표현이 되어 있고, 긍정적이고 따뜻한 느낌을 받았기 때문이다. 특수교육을 공부하다보면 여러 가지 이유로 속상하거나, 슬프거나, 씁쓸하거나 하는 등의 부정적인 감정을 많이 느끼게 되는데 이러한 책을 통해서 특수교육에 대해 어렵지 않게 받아들이고, 보람과 좀 더 힘을 내여 공부 할 수 있는 격려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하며 천천히 한줄 한줄 음미 하면서 책을 읽어 내려갔다.

이노우에 미유키는 1984년에 불과 500그램이라는 초미숙아로 이 세상에 태어났는데, 회사원이던 아버지는 미유키가 태어나기 몇 주 전에 불의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고 말았다고 한다. 초미숙아 이었기에 태어나자마자 미유키는 입에는 산소마스크, 코에는 튜브, 몸에는 링거 줄을 연결하여 인큐베이터에 들어가게 되었고 의사와 간호사들은 살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말했는데 어머니는 끝까지 미유키를 포기하지 않고 매일 기도를 하며, 지극한 정성을 기울였는데 그러한 어머니의 지극한 정성과 기도 덕분에 미유키는 하루하루 목숨을 이어가며 살 수 있었던 것 같다. 예전에 어떤 교육학자가 “여성에는 세 종류의 여성이 있다. 그것은 어머니와 아내와 딸이다. 딸은 약하다. 아내는 강하다. 그러나 어머니는 더욱 강하다고 쓴 글을 보았는데 그 말이 너무나 가슴에 와 닿았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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